인류의 정의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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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시간 동안 인류는 이 지구위에서 살아온 것 만은 틀림이 없다.
인류에게 있어 '정의(正義)'란 무엇이었을까?
사상가나 위정자에게 있어 정의란 사회에서 실현해야할 궁긍적인 목표였다고 한다면,
인류에게 있어 정의란 무엇일까?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올바르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나의 동료가 죽어나가고, 폭력에 노출되어 피가 튀는 상황에서
나의 정의는 그 동료들을 위하여 방패가되거나 그 악거에 대항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평화시대(?)에 정의란 무엇일까?
그들이 나약해지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 정말 정의라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들을 제압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우리의 선배들은 폭거에 대항하여 머리가 터져나가도
팔다리가 부러져도 그 폭거에 대항하였지만,
현재, 우리는 그럴 힘 조차, 아니, 그럴 용기 조차 없다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쓰라린다.
우린, 너무 개독의 사상에 젖어들어 때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 미학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가?
개독들이야 말로 사회의 억압에 대항하기 위해 지하에 힘을 키우고 묵묵히 참아내어
개독들의 세상(?)이 빛을 보기 시작했던 것 아닌가?
과연, 우리들이 개독을 박멸하고자 하면서, 개독들이 2천년간 취해온 그들의
방식을 따라서 해야 하는 것이란 말인가?
현재, 많은 부조리가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하지만, 그 부조리를 밝히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결국 소수일 뿐이다.
많은 이 들이 부조리를 밝히고 그 부조리를 뿌리 뽑으려 노력한다면,
난 이 세상이 좀 더 정의로와 질 것이라 생각한다.
폭거에 대항하여 쓰러져가는 사람들의 눈물을 보며...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정의가 개개인의 신념을 본질로 한다고만 이야기 하기에는 뭔가 허전하군요.^^
마치, 군대라는 조직이 사람을 본질로 한다고 했을때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헤미올라님의 글에,
포괄적(누구나 속해있는, 인류적인...) 사회적 가치를 가지는 개개인의 신념이라는 말을 추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종교적(종교사회) 신념이 인류적인 정의에 해당될 수 없다는 것...
특정 국가의 정의가 꼭 인류적인 정의가 될 수는 없다는 것...등등...
철학적 의미의 "정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답이 없겠지만,
너무 범위를 넓게 잡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아 추가 해봅니다.emoticon_004

헤미올라님의 댓글의 댓글
결국 이 세상은 수 많은 개인들 그리고 공동체가 모여서 이룬 "세계"입니다. 우리가 전쟁을 하고, 논쟁을 벌이는 이유는 결국 각자 혹은 각 공동체가 가진 신념이 옳다고 싸우는 것일 뿐이지요...ㅋㅋ 사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독교의 신념이 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들을 비판하고, 싸우는 일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안티가 된 이유는 기독교라는 공동체의 신념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기독교 속에서 비로소 진리가 되는 것인데, 왜 그들은 다른 공동체까지 자신들의 신념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만일 그것이 진정한 진리라 할 찌라도, 각자 혹은 각 공동체가 가진 신념을 무시하는 것은 엄연히 정의라는 것에 위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안티를 하는 것이지요 ㅋㅋㅋ ps(저는 세계와 세상을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여기서 세상이라 함은 지구상의 차안적 현상, 구성물들을 일컫는 말로써, 물질적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또, 세계는 피안적인 것에 중점을 두며, 철학, 신념, 사상과 같은 주관적인 것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이 세상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수 만큼의 세계가 있다."라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