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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전도 온 개독 스토리~~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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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 계속 됩니다..
========================================================================

나 : 바이블이 신의 감동으로 쓰여져 오류가 없다고 하는말을 믿으시나요..?
녀 :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여진거에요.

나 : 하하~~ 그래요..?
     그럼 성령이란 것이 작가고, 쓴 사람은 타자기 같은 건가요..?
남 : 아주 정확한 표현이시네요.

나 : 그럼 타자기가 고장난 건가..?
     말이 수시로 다르던데..

나 : 아무튼 작가가 누구인지, 타자기가 망가졌던지 그게 뭐 중요하겠어요.
     노아의 홍수 이후에는 노아의 식구 8명만 남았던거죠.?
남 : 그렇죠. 하나님께서 어쩔수 없이 죄를 벌하신겁니다.


나 : 벌을 줬건 뭐하건.. 아무튼.. 그렇다면, 우리는 전부 노아의 후손이겠네요.
녀 : 네, 우린 그렇죠.

나 : 이집트도 노아의 후손이 세운 국가지요.?
남 : 네.

나 : 그러면 이집트를 세운 후손이 누구인지 몰라도, 그 후손은 이집트의 신 덕분에 국가까지 세웠는데,
     바이블에 기록된 노아의 후손은 왜 국가도 못 만들고, 자손 겨우 80명으로 이집트로 가는 상황이 된건가요.?
     이집트의 신이 더 능력이 좋은가 보네..
남, 녀 : ....

나 : 믿음에는 시험이 따르는건가 봐요.^^(이런 사악한넘.. 도망갈 길을 열어주는군..ㅋㅋ)
남 : (이제는 목소리가 밝지 못하다..)  그렇죠.. 시험도 있기는 하죠.

나 : 아니 전지전능한 신이 믿음이 좋은지 나쁜지, 배신할지 안할지 다알텐데, 왜 시험을 한데요..??
     그냥 믿음 좋은 사람에게는 복을 줘서 잘먹고 잘사는걸 보여주면, 전도하기에도 편할텐데..
     묘하네..참! .. 나같으면 그렇게 할텐데 말이죠.
남 : 하나님의 뜻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 

나 : 아니, 그럼 알지도 못하면서 믿는거에요..??
녀 : 아니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뜻 중에 우리에게는 사랑을 알게 하셨잖아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행복한거구요.

나 : 아니, 그럼 무종교인이나, 다른 종교인은 사랑을 모르나요.?
     그건 아닌건 같은데요..^^
녀 : (... 잠시 있다가..) 제가 말씀드린 사랑은 사람과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죠.

나 : 압니다. 바이블에 요한볶음(발음을 확실히 함.)에 있기는 하지요..
녀 : (키득거림) 네. 근데 정말 성경 많이 아시네요.

나 : 많이 보기는 했죠.
녀 : 대단하세요.

나 : 대단하긴요...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죠.
     사랑이란건,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가 있는 것이고, 또 남에대해서 용서를 해줄 수 있는거 맞지요.?
녀 : 네.

나 : 근데 사람을 사랑한다는 신이 왜 무조건 사람은 죄인이라고 정해버렸나요.?
녀 : 그건.. 아담과 이브가...

나 : 창세기 내용은 압니다.
     생각해 보세요. 전지전능한 신이 이브가 뱀의 유혹에 빠질것을 아셨을거 아닌가요.?
     그러면 뱀을 잡던지, 아니면 선악과를 옮겨 놓던지, 이브를 정신차리게 하던지 했으면, 별일 없을거 아닌가요.?
     차라리 그랬으면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있는 모습을 보시고,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가 계속 될껀데 말이죠.
     아니다... 그러면 지금 사람이 이렇게 태어나지도 않았을려나..??
남.녀 : (표정이 엉망이다.)

나 : 아하.. 그러니까 신의 계획이었나 보네요.
     죄를 짓게 해서 아이를 죄인으로 출산하게 하고, 죄를 사해주는...
     하긴, 죄를 사해 주려면 죄를 짓게 해야 순서가 맞는거지....
남 : 아니, 선생님 그게 아니라...

나 : 그렇잖아요.. 내말이 틀렸나요.
남 : 인간은 원죄가 없다고 해도, 살면서 누구나 다 죄를 짓잖습니까. 

나 : 그러니까, 신이 왜 그렇게 죄를 짓게 인간을 만들었겠어요.
     죄를 지어야 죄를 사해줄 수 있으니...
     원죄도 좀 이상하긴 해요..
남 : 뭐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나 : 홍수때 죄인은 다 죽고 의인이라는 노아 가족만 남았으니, 원죄가 없어진거 아닌가요.?
     뭐 좀 남았다고 치고, 예수가 모든 죄를 대속했다고 하는데, 그때도 원죄는 어떻게 안된건가요..??
     그리고, 구약에 보면 죄는 3~4대 까지 만 묻는다고 했는데 원죄는 제외된 건가요..?
     그런말 바이블에 없던데...
남, 녀 : (이젠 표정관리가 안된다. 흥분해서 얼굴이 붉어진 상태..)
남 : 선생님 혹시 신학대학 나오셨습니까.?

나 : 신학대가 어디있는지도 몰라요.
남 : 아니신거 같은데요. 성경말씀을 아주 많이 알고 계셔서, 저희들이 좀 당황스럽습니다.

나 : 많이 삐닥하게 알고 있지요.?
남 :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녀 : 아니에요. 정말 성경말씀 많이 알고 계셔요.

나 : 괜찮아요. 삐딱하게 알고 있다고 하셔도.. 
남,녀 : (여전히 황당해 하는 표정이다. )

== 계속 ==
꽤 오래전 일을 기억해서 쓰려니 조금씩 빼먹는 부분도 있습니다.
양해하시길...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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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od님의 댓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삐딱하게 엄청알고있으니 먹사들보다 더 알어 ,,,,먼일이래emoticon_015

분명 사람님은 emoticon_094사탕 이네요 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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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라님의 댓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 : 선생님 혹시 신학대학 나오셨습니까.?

나 : 신학대가 어디있는지도 몰라요.
남 : 아니신거 같은데요. 성경말씀을 아주 많이 알고 계셔서, 저희들이 좀 당황스럽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는줄 알았다!!! 웃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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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안마님의 댓글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부터 골리는게 특징이셧군요.

정말 기분좋게 사악 하심다.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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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안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 1탄에 앙띠님이 친절한 사람답게님이라고
댓글을 다셧네요....


금자씨로 착각하신게 아니라면 오해도 이런 오해를...emoticon_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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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moticon_026emoticon_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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