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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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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는 오류가 없다는 바보들을 위해서 바이블이 얼마나 낡은 우주관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욥기 9:8)

이 구절로부터 바이블은 분명 하늘을 "펼 수 있는" 물체로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조금 더 구체적인 정황을 표현한 구절을 보면,

너 같으면 하늘을 펴서 하나의 거대한 놋거울처럼 단단하게 할 수 있겠느냐? (욥기 37:18 현대인의 성경)

하늘을 단단한 물체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적 우주관에서 하늘이라는 것은 "지구의 외부" 정도의 의미 밖에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관점은 당연히 고대인이 상상했던 낡은 우주관을 반영한 구절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중세까지 지배했던 우주관의 기초가 됩니다.)

게다가 하늘의 모양까지 설명하고 있는데,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린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욥기 22:14)

하늘의 모양이 둥글다 말하고 있지만, 지구에서 볼 수 있는 하늘이라는 것이 지구 외부의 우주 공간을 말하는 것이기에 둥글다는 표현 역시 낡은 우주관의 반영이 되겠지요.

더욱 절망적인 것은 하늘이 물체이기 때문에 땅으로 떨어질 수 없었고 결국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을 상상하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꾸짖으시면 하늘을 받친 기둥들이 놀라 흔들거리니 (욥기 26:11 공동번역)

바이블에 오류가 없다면, 우주 비행사들이 하늘이라는 물체를 만져봤거나 위성에서 찍은 지구 사진에 하늘을 받친 기둥이 보여야 하겠지요..

바이블이라는 책은 오류가 없다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이리저리 항상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신묘한 책이지요..


ps. 욥기에는

네가 언제고 동이 틀 것을 명령해 본 일이 있느냐? 새벽의 여신에게 "이것이 네 자리다." 하고 일러준 일이 있느냐? (욥기 38:12 공동번역)

와 같이 새벽의 여신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유일신이라매..?






대화는 항상 저들을 약화시켰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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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chi님의 댓글

no_profile chamch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자체만 보면 나름대로 시적인 맛도 없지는 않고
고대 사람들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다고도 싶지만...

사실은 어디어디서 다 베껴 온 것들이고...
그것도 더 발전시킨 게 아니라 오히려 다운그레이드...
출처가 되는 신화들이 구성이나 표현 등 문학적 가치 면에서 훨씬 뛰어난 게 함정!

게다가 그걸 현대 과학에 비춰 봐도 틀림이 없다고 우기고 있으니...
신화를 신화라고 인정할 때, 오히려 현대인에게 의미를 가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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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님의 댓글

god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어~질 섞은 환타지도 저 개독경보다는 재미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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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비님의 댓글

시르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얼마나 미개한생각일까요.

기독교 좀비분들은 생각하는 힘이 없어서 저기에 대해 의심을 하지않는다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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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이블을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 의심이 없을 수 밖에 없겠지요..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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