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公安)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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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公安)이라는 단어가 있다.
모든 사람의 편안함과 질서가 유지된다는 단어인데, 단어 자체는 흠잡을데 없이
정의롭게 들리지만, 다른 단어와 결합할때는 웬지 살이 떨린다.
공안정치,공안정국,공안시국 같은거 말이다.
민주주의를 기본 멘토로 삼는 나라에서 어느 인간이 공공의 편안함을 바라지 않을 것이며,
어느 미친인간이 공공의 이익을 거부하겟는가?
누가 편안한 사회를 도모하자는데 반대하겟냔 말이다.
그러나,지금 대한민국에서 공안이라는 단어는 국가의 정책은
물을 필요도, 따질 필요도 없이,무조건 가입해야만 하는 보험상품명으로
들린다. 보험약관에 대한 의심과 반대는 곧 척결대상이라는 뜻으로도 들린다.
공안이라는 단어는 애초의 본뜻과는 다르게 뒤에붙는 모든 단어를
녹여버리는 괴물이 된듯 하다.
튼,국민의 공공적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는 그분들께
성은이 망극함을 전해 드리고 싶다.이성으로 견디기 힘든 현실은
믿음으로 극복할 수 밖에...
기독교라는 종교가 있다.
사랑,평화,평등을 실천하는 종교를 뜻하는데,묘하게도
공안(公安)이라는 단어와 너무나 흡사하게, 뒤에 붙는 단어들을
개뻘쭘하게 만들어 버린다.
기독교적인 사랑,기독교적인 평화,기독교적인 평등같은 단어 말이다.
사람이 더불어 살아야 하는 사회에서,어느 미친인간이 사랑,평등,평화를
거부하겟는가?
사랑,평등,평화라는 가치를 거부하겟는가 말이다.
그러나,지금 대한민국에서 기독교라는 단어는 예수는 천국이요,
불신은 지옥행이라는 살떨리는 저주로 들릴뿐이다.
기독교라는 단어는 모든 다양한 정신을 녹여버리는 절대물질이라는 단어로 들린다.
뒤에 붙는 단어들의 고귀한 뜻을 모두 독단과 배척 이라는 정신으로 변질시키니 말이다.
튼,기독교의 정신을 위해,불철주야 노심초사 하시는 먹사님들께
감자나 먹여 드리고 싶다.믿음으로도 극복하기 힘든 종교에
무슨 이성적 비판이 필요하겟는가? 감자가 최고지....
추신) 헌금 낼돈 없어서 감자로 대신 합니다.
퍼먹어 주세효!![]()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미친놈이 칼을 가지고 확신까지 담지하고 있을때이다. 그 미친놈은?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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