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346 - 요단(요르단)강, 12개의 돌, 법궤를 맨 제사장... > [구]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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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바이블 346 - 요단(요르단)강, 12개의 돌, 법궤를 맨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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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사망한 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다.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중에 요단(요르단)강을 건너는 이야기를 보자.

글이 조금 긴 관계로 미리 힌트를 주자면,
여호수아 3장과 4장은 같은 사건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공동번역,개역개정,개역한글은 내용이 동일하지만,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 써놓은 공동번역판을 인용한다. )


여호수아 3
11 : 이제 온 세계의 주이신 야훼의 궤가 너희 선두에 서서 요르단 강을 건널 것이다. 
12 : 그러니 즉시 한 지파에서 한 사람씩,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열두 사람을 뽑아라. 
13 : 온 세계의 주이신 야훼의 궤를 멘 사제들의 발바닥이 요르단 강 물에 닿으면 곧 요르단 강 물은 끊어져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둑을 이루어 우뚝 서리라." 
14 : 백성들이 천막을 거두고 요르단 강을 건너는데 사제들은 계약궤를 메고 백성들의 선두에 섰다. 
15 : 그 궤를 멘 사람들이 요르단 강에 이르렀다. 마침 추수절이 되어 둑에까지 물이 넘쳐 흐르고 있었는데, 궤를 멘 사제들의 발이 물에 닿자마자 
16 : 위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우뚝 일어서서 아담에서 사르단 성곽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둑을 이루는 것이었다. 아라바 호수라고도 하는 사해로 흘러내리던 물이 다 끊어져 백성들은 예리고 맞은편으로 건너갔다
17 : 야훼의 계약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강 한복판 마른 땅에 서 있는 동안, 온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건너 결국 온 겨레가 다 요르단 강을 건넜다.  


여호수아 4
1 : 온 겨레가 다 요르단 강을 건너자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2 :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백성 가운데서 열두 사람을 뽑고 
3 : 여기 요르단 강 한복판 사제들이 발을 붙이고 섰던 데서 돌 열두 개를 날라다가 이 백성이 이 날 밤 묵을 곳에 두라고 명령하여라." 
4 : 여호수아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뽑아낸 열두 사람을 불러모으고 
5 : 일렀다. "너희의 하느님 야훼의 궤 앞을 지나 요르단 강 한복판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지파의 수대로 사람마다 어깨에 돌 한 개씩을 메어 내오너라. 
6 : 이것이 너희 가운데 기념으로 남으리라. 훗날 너희의 자녀들이 이 돌들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7 : 야훼의 계약궤 앞에서 요르단 강 물이 끊어진 사실을 일러주어라. 그리고 이 돌들은 그 궤가 요르단 강을 건널 때 강물이 끊어졌던 일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원히 전하는 기념비라고 일러주어라." 
8 :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지시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요르단 강 한복판에서 돌 열두 개를 메어 내다가 그 날 밤 묵을 곳에 세워두었다. 
9 :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는 계약궤를 멘 사제들의 발이 닿았던 바로 그 자리, 요르단 강 한복판에 돌 열두 개를 세웠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거기에 있다. 
 
여호수아 3장 11절부터 4장 9절 까지의 내용을 보면,
요단강을 건널때, 야훼의 궤를 맨 12명의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발을 넣자마자, 요단강이 다른 곳으로 흘러,
모든 사람들이 마른강을 건넜고, 12명의 제사장이 서있던 자리에서 12개의 돌을 주워 자신들의 숙소에 놔 뒀다고 한다.

그후, 숙소에 놔뒀던 돌인지, 새로운 돌인지 불분명하지만, 
12개의 돌들을 제사장들이 서있던 곳에 세웠다는 말이 있다.



여호수아 4
10 : 야훼께서 여호수아를 시켜 백성에게 이르신 모든 일이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지시한 대로 다 이루어지기까지 궤를 멘 사제들은 요르단 강 한복판에 서 있었고 백성들은 서둘러 강을 건넜다. 
11 : 온 백성이 다 건너자 사제들은 야훼의 궤를 메고 백성 앞으로 나갔다. 
12 : 르우벤과 가드와 므나쎄 반쪽 지파 사람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전투 대열을 편성해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의 앞에 나섰다. 
13 : 무장한 그들 사만 명 정병들은 야훼 앞에 나서서 예리고 평야를 바라보며 싸우러 나갔다. 
14 : 그 날 야훼께서는 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여호수아를 큰 인물로 우러르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세가 살아 있는 동안 그를 늘 두려워했듯이 여호수아도 두려워하게 되었다. 
15 : 야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16 : "증거궤를 메고 있는 사제들에게 요르단 강에서 나오라고 하여라." 
17 : 여호수아가 사제들에게 요르단 강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자, 
18 : 야훼의 계약궤를 멘 사제들이 요르단 강에서 나왔다. 그들의 발바닥이 마른 땅에 닿자마자 요르단 강 물은 물길을 따라 이전과 같이 양쪽 언덕에 철철 넘치도록 흘렀다. 
19 : 백성이 요르단 강에서 나와 예리고 동편 길갈에 진을 친 것은 정월 십일이었다. 
20 : 여호수아는 요르단 강에서 메어 내온 돌 열두 개를 길갈에 세우고 
21 :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훗날 너희의 후손이 이 돌들이 무엇이냐고 묻거든, 
22 : 이스라엘이 이 요르단 강을 발을 적시지 않고 건넌 일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일러주어라. 
23 : 우리 하느님 야훼께서 우리 앞에서 홍해를 말리시어 우리가 모두 건너도록 해주시지 않았느냐? 그처럼 우리 앞에서 요르단 강 물도 말리시어 우리가 건너게 해주신 것이다. 
23 : 그리하여 세상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야훼의 손이 얼마나 힘이 있으신가를 알게 하고 언제까지나 야훼 너희의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여호수아 4장 10절 이후를 보면, 또 위에 언급한 내용을 다시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10~11절을 보면, 이미 야훼의 궤를 맨 제사장들도 강에서 나왔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16절에서는 쌩뚱맞게 야훼가 궤를 맨 제사장들을 강에서 나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그리고, 20절을 보면, 12개의 돌을 길갈에 세워 두었다고 한다.


젠장~~ 그넘의 돌들은 길갈과 요단강 중, 어디에 세운거야..???
아니 돌들을 숙소에 놔뒀다는 말은 또 뭐냐..???



이런 문제때문에 
새번역, 현대인판 등, 새로운 번역판에서는 
여호수아 4장 9절을 다음과 같이 바꿔놨다.

여호수아 4: 9 여호수아는 요단 강 가운데, 언약궤를 메었던 제사장들의 발이 머물렀던 곳에 다른 열두 개의 돌을 세웠다.

전혀 새로운 돌이라고 바꿔 놓은 것 이다.
즉, 4장 8절에서 숙소에 놔둔 돌을 길갈에 세웠다는 식으로 말을 만들고 있는것 되겠다.^^ 

그렇다고 해도,
이미 제사장들이 물에서 나왔다고 했던 4장 11절의 내용과 
제사장들에게 물에서 나오라고 명령하는 4장 16절은 어떻게 된걸까...??????


개독들은 모르지만, 안티들은 바이블이 이렇게 횡설수설하는 이유를 잘 알고있다.

바로 4문서설 이라는 것이다.
P,J,D,E 문서 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18~19세기 들어 자료비평을 하는 성서학자들이, 구약의 일관성 없는 내용때문에,
4가지 전승을 한데 묶어 놓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생긴 설이다.
(여러가지 전승이라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

먹사들은 신학대에서 이런 내용을 분명 배운다.
그러면서도 절대 신도들에게 이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은 절대 한번에 설교하지 않는다.
즉, 여호수아 3장만 설교하거나, 4장중에서 자기들 편한 구절만 설교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블에 오류가 없다는 구라를 지키기위해,
더 많은 구라를 쳐야 하는게 오늘날 먹사들의 일이다.

아무튼, 이런 구라를 믿는 개독들은 전부 돌대가리들 되겠다.^^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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