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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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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때골수기독교인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3,398회 작성일 12-11-20 12:02

본문

불과 한달전 까지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안티바이블을 처음 알게 된 건 7개월이 넘은 것 같네요.

흔히 말하는 골수 신자 였었답니다.
초등학교때 친구 따라서 교회를 처음나가게 되고,
크지않은 교회에서 청년부 부회장으로,
초등부 교사를 했었습니다

안티바이블에 첨 온건  부활절을 준비하면서, 
"예수가 정말 12월에 태어났을까" 하는 내용을 보게 되면서였습니다.
예수의 생애가 33년 6개월이라면 예수의 생일은 9월이나 10월이어야 맞는다는 말에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집사님도 왜 이런 간단한 문제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알면서도 왜 제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안티바이블에 수시로 와서 여러분들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기독교인들은 정말 성경을 모르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반기련도 봤습니다.
그런데 반기련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격하고 감정적인 내용들만 있는것 같더군요.
안티바이블은 동네아저씨 같은 분위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반기련은 뭐라고 할까... 음.. 막말해대는 제 또래 같은 분위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안티바이블을 먼저 알게된게 저로서는 행운인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인데, 아마 반기련을 먼저 알았다면 전 그대로 기독교인으로 남아있었을겁니다.

처음엔 횡설수설 바이블이 그냥 지어낸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ㅎㅎ
하나하나 성경구절을 찾아보니까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성경에 그렇게 써있다는걸 알고나서
크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믿음이라는게 얼마나 허무한 건지 깨닫게 되었구요.
사실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여기서 알게된 성경구절을 가지고 전도사님과 이야기를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은 "시험에 든게 아니냐. 기도를 열심히 해라"라는 말 밖에 없더군요.

안티바이블의 글들을 읽으면서 차츰차츰 성경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게 되면서
교회에서 그동안 내가 해왔던 일들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이었는지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교회를 등한시 하게 되고
귀찮을 정도로 전화해대고 찾아오는 교회 신도들 때문에도 힘들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다가 지난달 이사를 하게 되고, 이사를 핑계로 교회를 안가게 되었답니다.

저는 아직 이러다가 지옥에 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여기 분들은 그런 불안감은 없으신가요?
불안감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에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분들은 토요일 일요일에 뭘 하시나요?

여기가 편한한 분위기 인건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글 하나 쓰기에는 아직도 조마조마 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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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어려운 결단을 내리신 님의 이성에 경의를 표합니다.

회의적인 신앙심을 믿음으로 누르는 것도 괴로운 일이지요.

기독교의 허구 만큼이나 그 허구를 합리화 시키는 허구도 범람합니다.

님께서는 정서적으로는 기독교 세뇌에서 완전히 벗어나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데

서두르지 마시고 차가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객관적인 자세로 기독교를 다시 들여다 보세요.

기회가 되시면 안티활동을 서서히 해보세요.

기독교의 허구와 폐해,세뇌되어 갇힌 영혼들이 한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정서적인 찌꺼기는 머리와 관계 없이 한 동안 남습니다.

종교 금단현상이라고 할까요?

자주 들리셔서 대화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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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불안감은, 지옥과 천국을 이야기 하는 종교를 가졌던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중 하나 입니다.

님께서는 공룡 "티렉스"에게 잡아 먹힐것을 걱정하시는지요..??

티렉스는 거대 공룡중에서도 가장 포악한 공룡으로 천하무적인 생물이었지요.
그러나, 현재 존재하지 않기에, 티렉스에게 잡아 먹힐까봐 불안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
개독교의 신은 존재한다는 증거, 근거가 없습니다.
개독교의 신이 없는데  지옥이 있을까요..?

님의 불안감은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해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갑자기 교회를 안나가니 시간이 남아돌기는 하겠군요.

그동안 교회다니느라, 볼 수 없었던 영화를 보시거나, 책을 보시는 것도 좋지요.
활동을 좋아하신다면, 가까운 산이나, 공원에도 나가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참고로,
제가 역전도해서 개독에서 빠져나온 친구가 한명있는데,
이친구는 일요일에 늦잠자는게 제일 좋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왜 잠도 못자고 새벽기도 나갔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잠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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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골수기독교인님의 댓글

한때골수기독교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옥이 없다는걸 분명히 알겠는데 자꾸만 걱정이 된다고 해야할까 뭐 그런 느낌이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죠?

그리고 일요일에 늦잠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두분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편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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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안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기독교에서 벗어 나신 용기를 높히
삽니다. 기독교의 지옥은 이제 님에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뭐가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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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당 지옥은 장소를 말하는 게 아니라
심리 상태지요.

달에 토끼도 없다고 밝혀졌고,
용과 봉황도 상상의 동물이고
싼타는 가짜고ㅡ

허깨비를 마음에서 키우다 보면
그 놈이 꿈과 생시에 나를 지배합니다.

한때골수기독이 명하노라!
물렀거라!emoticon_001emoticon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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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라님의 댓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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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반갑고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우리 사이트에 님과 같은분들이 몇분 오셨었는데...
한분은 인상이 깊었던 분인데 닉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리고 가끔 오셔서 글을 남기시는 돈보스코님도 얼마전까지 골수기독교인이었던분입니다!
그런분들과 대화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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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라님의 댓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일요일에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의 봉사활동같은것을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제가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된 계기가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와 인연을 끊게 되었답니다!
집에서도 봉사활동을 하는것이니깐 교회를 나오지 않아도 크게 반대를 하지못하셨구요! ( 제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미국에선 봉사활동을 하면 대학갈때 유리하거던요) 그러나 저는 대학갈때 점수 딸려고 봉사를 한것은 아니고 좋아하는 동물들과 함께 있고 그들을 도울수 있다는것이 저에게는 보람이었고 가장 큰 행복이었지요...정말 시간가는줄 모릅답니다!
그렇게 십대때부터 시작한 봉사가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저의 틴에이져 딸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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