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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 구약의 생성 배경은 상상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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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의 생성 배경은 원래 이스라엘이 에집트에서 탈출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정착하기까지 약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랑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광야는 인간이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인 먹고 마실 것 조차 결핍된 온갖 위험이 가득 찬 죽음의 그림자가 짓게 드리워진 곳이지만 야훼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시고 바위에서 샘물을 솟게 하여 마시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은 하느님께 대해 불평불만과 불충도 하였으나 절박한 위험에 직면하였을 때에는 두 손을 높이 쳐들어 기도함으로서 하느님의 구원의 능력과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늬들 신앙의 주요 골자가 되는 출애굽 사건과 가나안 정복전은 사실 바이블이 증언하는 시기(그나마도 내부 모순에 허덕이지만..)보다 한~~~참 후대(정확히 말하면 요시야 때 일이지..)에 "저 땅을 정복하고 싶다" 라는 말을 "과거에 신의 이름으로 정복했던 땅이니 지금 우리가 정복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주장했던 것에 불과해..


그러니 당연히 시대적 배경이 안 맞는 삽질을 하게 되고.. 땅을 파도 엉뚱한 시기의 유물만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야.. 먹사라 불리우는 사기꾼들이 아닌 진지한 학자들은 이미 가나안 정복전 따위는 개구라라고 결론내렸으니까 잘 읽어봐.. ^^



ps. "니가 믿는 것"이 곧 "사실"인 것은 아니야.. 


----------

여호수아에 의한 가나안 정복전의 대명사로 알려진 여리고성 역시 실제의 고고학과 만나면 단지 "낭만적인 환상"일 뿐입니다.

 

우리가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가나안의 모든 도시에는 방어시설이 없었고 무너져 내릴 성벽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여리고의  경우 기원전 13세기에는 주민이 거주했던 흔적이 없으며 기원전 14세기의 후기 청동기 시대 초기에 건설된 주거지는 별로 중요성이 없는 작고 작고  빈약한 규모였으며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이 거주지 터에는 또한 파괴의 흔적도 없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군대가  언약궤를 앞세우고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주변을 행진하며 전쟁나팔을 불어 여리고의 높고 튼튼한 성벽을 무너뜨리는 유명한 장면은 간단히 말해서 낭만적인 환상이었다.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104쪽 ---

 

 

바이블에 여리고와 함께 등장하는 아이성에 관한 것입니다만.. 아이성의 정복전 역시 단지 설화일 뿐이지요.. (사실 '아이'라는 말의 의미는'폐허'이며, 애초 성을 지을 때 '폐허'라고 지을 사람은 없겠지요.. 당연히, 후대에 '폐허'를 본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며 정복전 역시 후대에 만들어진 설화일 뿐입니다.)

 

학자들은 예루살렘 북동쪽 산간 지방의 동쪽 측면에 위치한 키르베트 에트-텔의 대형 언덕을 아이의 고대 유적지로 간주했다. 벧엘 바로 동족에 있는 이 유적지의 지리적 위치는 성경의 설명과 거의 일치한다.(중략)

프랑스에서 교육받은 팔레스타인 전문 유대인 고고학자 유디트 마르케트-크라우제는 1933년과 1935년 사이에 에트-텔에서 대대적인 발굴작업을 진행하여 후기  청동기 시대에  가나안 사회가 붕괴되기 1000년 이상 전인초기 청동기 시대의 거대한 도시유적을 찾아냈다. 후기  청동기 시대의 토기 파편이나다른 주거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1960년대에 이 유적지를 다시 발굴했을 때도 결과는 같았다. 여리고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백성이  정복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대에 아이의 유적지에는 주민이 살지 않았다.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104쪽~105쪽 ---

 

 

기브온이라는 동네 역시 상황은 비슷합니다.

 

학계 전체가  기브온 유적지로 간주하는, 예루살렘 북쪽의  엘-지브 마을의 언덕을 발굴한 결과 중기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유적은 발견되었으나 후기 청동기 시대의 유적은 없었다. 고고학자들이 그비라, 브에룻, 기럇-여아림 등 다른 세개의 "기브온" 도시  유적지를 조사한 결과 동일한 양상이 드러났다. 어느 유적지에도 후기 청동기 시대 유물은 나오지 않았다.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105쪽 ---

 

여호수아는 도대체 사람이 살지않는 동네에서 무엇을 정복한 것일까요..? ^^;;

 

결국은 성서 고고학계에서 가나안 정복전을 부정하기에 이릅니다.

 

학계는 불과 얼마 전에 정복 이야기를 마침내 포기하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다. 중동과 동부 지중해의 다른 여러 지방에서 발굴된 증거는 벧엘과 라기스, 하솔 및 기타 가나안 도시를 파괴한 세력이 반드시 이스라엘 인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105쪽 ---

 

 

 

ps. 고고학적 연대

 

초기 청동기 시대                        BCE 3500~2200

중간 청동기 시대                        BCE 2200~2000

중기 청동기 시대                        BCE 2000~1550

후기 청동기 시대                 BCE 1550~1150  (바이블에 기초한 여호수아 정복전의 시기)

철기시대 1기                              BCE  1150~900

철기시대 2기                              BCE    900~586

바벨로니아 시대                         BCE    586~538

페르시아 시대                            BCE    538~333

                                                                               ---<성경 : 고고학인가 전설인가> 33쪽 ---

 





대화는 항상 저들을 약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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