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믿고 엿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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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인가? ![]()
그 전날, 그니까, 토요일이네...![]()
영접하신 주님이 신앙의 갈증을 일으켜 편의점에 잠깐, 차세우고 복음같은
칡즙이나 하나 살까 하는데,웬 무리들이 그 앞에 서 있더라구.
그 무리들이 나한테 건네준건,
종이컵!
그안에 무게감이 있는 뭔가가 담겨 있는기야.그 무리들이,쎈스는 있어서
휴지는 하나 엎었더라구.
덮은게 아니라,엎었더라니까.성의없는 인간들....
휴지를 조심스럽게 뒤집었더니...
세상에나...엿이야!![]()
웬,인간들이 나같은 애덜한테 봉사를 다 하나 싶어 엿을 하나 집어 먹었더니,
이빨에 붙지도 않고,달지도 않고,입맛에 착착 달라 붙는게 진짜 엿맛이더라구...![]()
컵대가리에 성의 없게 엎혀졋던 휴지를 마리아 두상에 조각을 하듯,
조심스럽게 덮고서는 나 혼자 먹기에 너무 아까운거라 남들을 주고 싶엇어.
횡단보도 앞에 신호가 걸려, 서 있는데 봉고차가 옆에 오더라구...
하필이면,엿먹고 잇을떼...![]()
오물락 거리며 엿을 씹는 내 턱주가리가,
괄약근같아 보엿나봐.
눈이 마주친거야! 걔랑,나랑...![]()
엿먹던 나를 보고 웃네?![]()
나도 멋쩍어서 너도 먹을래? 하고...
컵쩨, 건네 줫더니 인상을 쓰는기야!![]()
저 인간 이상한 새끼네...남의 호의를...
마리아의 두상에 엎은 휴지보다 성의없는 인간이라고 투덜 거리고,
계속 엿을 먹다가, 컵을 봣더니....
이룬!
컵에....
웬,교회마크가 찍혀 있는거야.
아! 맞어..이거 편의점에서 산거 아니엿지!
공짜엿구나....
화들짝이 놀라서,엿을 모두 회개시킨후
이건 내가 먹을것이 아니라 남에게 폐기처리 해야
내가 살길이라 여기고 길거리에 나가서 보는 사람들 마다
진심으로 엿을 권했어.
성령이 충만한 엿입니다. 드시고,은혜 받으세요!
공짜라구요...그리고 성령도 충만해요...
쳐드시고 은혜 받으시라고요. 썅!![]()
성냥팔이 소녀같이 난 정말 절규햇어.![]()
그러나, 아무도 나를 쳐다 보지 않더라구...![]()
나는 그냥 쓸쓸히 죽어갈수 밖에 없었어
제발,엿 드세요...제발,엿좀 쳐드세요..하면서
그렇게 난 죽어갔어...성냥팔이 소녀같이 비참하게.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나머지....떨거지들,
제발 엿좀 먹으라!![]()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미친놈이 칼을 가지고 확신까지 담지하고 있을때이다. 그 미친놈은? 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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