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기독교 박해 질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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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한가지만 부탁 좀 드릴게요
다름이 아니라 반기련에 예전에 '낮은언덕' 이란 닉넴의 분이 로마의 기독교 탄압에 대해서 글을 올리셧거든요?
우리가 기독교쪽에서는 흔히 자기네들이 로마 시절에 엄청 탄압을 받앗다고 피해자라고 하면서 불쌍한 척 하잖아요
근데 실제로는 로마 시절에 이뤄진 박해가 생각보다는 얼마 없다는 의혹을 제기하셧더라구요
일단 그 질문글을 보여 드릴게요 그리고 댓글도...
혹시 더 알고 계신거라든가 있으면 부가적으로 알려주세요...ㅠㅠ
| 로마의 기독교 탄압 실체에 대한 질문... |
글쓴이 : 낮은언덕 (175.♡.127.90) 날짜 : 2012-07-05 (목) 16:28 조회 : 95 추천 : 2 비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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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이트 개편을 했나..??? 오랫만에 오니 아이디가 없어졌네요?
재가입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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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로마가 기독교를 박해했던게 공식적으로 5년 정도인 것으로 압니다.
도올선생의 저서에 의하면....
- 데키우스 (250)
- 발레리아누스 (257~259)
- 디오클레티아누스 (303~305)
그리고 순교의 기록 자체도 성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근데 오늘 서핑을 하다보니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박해를 받고 순교를 당한 것으로 된 자료를 봤습니다. 나름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 같은데 로마시대 지식이 없다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자연법 사상의 로마에서 무작정 종교탄압을 했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아테네 같은 경우는 조공바치고 자치권까지 줬는데 특정기간도 아니고 죙일 탄압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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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그 밑에 댓글인데요
<그러던 중....
기독교 측에서도 역사기록을 가지고 주장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차이가 있으니 알아보고자 하는 거죠. 전 신약시대에 대한 해석은 도올선생에게 많은 영감을 얻은 편인데... 그와 반대되는 주장이 있고... 내용을 보니 어느정도 사료적인 근거를 가지는 것 같아 진위를 제가 판단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지 않나... 해서 가져온 겁니다.>
<기독교 측에서 주장하는 로마의 박해는 포교활동에서 상당히 많이 쓰이는 사례입니다. 이미 영화에서도 수없이 인용된 소재이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게 역사적 사실로는 어땠는지 더 궁금했습니다.
만일 기독교가 역사적 사실들을 오버해석해서 탄압이라 주장하는 거라면 오히려 비판하기 좋은 소재일 텐데 왜 여기서 그런 질문을 하냐고 물어보신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전 분명히 로마가 자연법을 잉태한 나라기 때문에 종교탄압을 국시로 내걸었을 리는 없을 거라고 전제를 깔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박해는 저 5년간이 전부인 걸로 압니다.
도올선생이 직접 조사해 봤던 걸로 들었구요.
순교의 경우는 알렉산드리아에서 17명 정도?가 공식기록으로는 전부인 걸로 압니다.
혹시 기독교주교가 여행다니는 에피소드는 어디에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회전안마님의 댓글
회전안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단은 자연법 사상이라는 말 자체가 로마 시대에 적용시키면
말 자체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님이 주장하시는 자연법은 근대에 로크에 의해서 재정립 된것이지
그 이전에는 자연법이라는 개념조차도 없었어요.
굳이 적용해야 한다면...쳐 죽여라? 이게 자연법이겟지요.
현대의 자연법에 어긋나는건 실정법 개념일겁니다.
왜 쳐죽여야 되냐? 에 대한 법적근거를 따지게 된게 실정법개념이지요.ㅣ
로마는 실정법이 태생되던 시기입니다;.
예수는 실정법에 의해 처형당햇을까요?
아니면 자연법에 의해 처형 당했을까요?
마태복음에 의하면 자연법이고요
누가복음에 의하면 실정법에 의해 십자가에
박히셧습니다.
다 구라이지만...누가복음은 예수의 재판을 가장
사실적으로 기술해요. 예수라는 인간이 실존햇다면
당시의 재판 과정을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는건 누가가 최고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누가복음을 자세하게 읽어 보세요.
자연법도 아니고 실정법도 아닌 조 골리는 로마형법에 따라 처형당하고
예수는 그렇게 죽엇을거라고 보고요,
순교라는건 오원춘같은 애덜에게 적용하면 딱 맞는 말입니다.
걔는 자연법적으로 따지면 사형이지만 실정법에 의거해서 제소했더군요.
귀두가 주목되는 현실이지요?
로마재정은 그저 재정의 존립을 위해서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도올선생도 말은 번지르하게 하시는데 조론데서 삑사리가 가끔 나요.
차라리 쿨한 진중권이 쫌 괜찮다고 봐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