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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숨겨져왔던 친일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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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친일행동과 그것을 뒷바침하는 내용들입니다

1. 신사의 봉사(奉祀)는 종교가 아니다.
(신사와 종교의 주관부서가 다르다. 종교는 문부 대신이 관장하고 신사는 내무 대신이 관장한다.)

2. 각 개인의 신교는 자유다.
(신사 참배는 신앙의 자유를 침범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것인 바, 양통리(梁通理)는 신사 참배가
신앙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사(示唆)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다시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37년 그 해 10월 모든 학교와 기관의 집회에서 공적으로
신사참배와 <황국 신민 서사>를 호창할 것을 명령했다. 따라서 신도 의식에 참가시키기 위한 일제의
강요는 한층 더 강화되었다.

이와 같이 고도의 제국주의적 정책인 신사 참배가 강요되자 기독교 내에서는 신사 참배에 대한 의견의
분열이 심각하게 나타났다. 신사 참배가 하나의 국민적 의례로써 정치적 의미만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종교적 성질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지, 또 설사 종교적 행위라 할 지라도 굳이 교회를
폐쇄시키면서까지 참배에 거부할 까닭이 있는지의 여부가 현안의 초점이 되었다.

이러한 혼란은 신사 참배가 애국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일제의 회유 때문에 한층 더 깊어 갔다.
선교사들의 태도는 세 가지 입장으로 나타나는 바,

ㄱ. 감리교회 선교사들은 미온적인 태도를 표명

ㄴ. 미국 북장로교회 선부 소속 선교사들은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

ㄷ. 언더우드 등 선교사들은 "신사 참배 결의는 당연한 것이다." 라는 표명

 

신사 참배 거부 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는 와중에서 <그리스도교와 시국>이라는 글에서는,

"조선의 기독교도는 황국의 신민으로 이상 제(諸)행사를 충성스럽게 행하여야 할 것이요, 행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황국의 신민의 의무와 행사를 행하는 것과 종교를 신앙하는 신심과 하등의
틀린 점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황국의 신민으로 국가의 선조를 숭배하는 신사 참배 곧 예배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요, 이론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라고 신사 참배를 지지하였다.

감리교회는 이미 총리사가 <신사 문제에 대한 통첩>에서 '신사의 봉사는 종교가 아니다' 라는 공문으로
신사 참배를 묵인하였으므로 이 두 가지 사건은 그리스도교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938년 2월 9일에는 전국에서 교세가 가장 강한 평북노회가 노회장 김일선에 의해 소집되어
선천에서 모였다. 이 회의에서 일제의 강요에 의해 신사 참배를 논의한 결과 신사는 국가 의식이라 하여
참배를 결의하였으며,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였다.

이상에서 나타난 기독교의 신사 참배 문제에 관하여 몇 가지 정리를 해 보면,

1. 신사 참배는 일제의 강압만으로 된 것이 아니고 일제에 의해 회유되고 매수되었던 기독교의 의지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

2. 신사 참배는 신앙의 양심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이 행위가 곧 일제에 투항, 친일을 하는 행위가 된다.
이러한 이유는 신사 참배를 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후 갖가지 친일 행위를 거듭했다는 사실을 통해서
인식된다.

3. 흔히 신사 참배 거부는 종교적 동기에서 시작된 항거라고 하지만 일제의 계속적인 회유로 인하여
부일의 밑거름 이용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일제는 1938년 7월 <국민 정신 총동원 조선 연맹>을 조직하여 황국 정신의 현양(顯陽), 내선일체의
완성, 전시 생활 혁신, 전시 경제 정책에 협력, 근로 보국, 생업 보국, 군인 원호 강화 등을 부르짖게 하였다.

이러한 일제의 조직 강요에 1939년 9월 8일 장로교는 신의주 제 2 교회에서 국민 정신 총동원 장로회
연맹 결성식(궁성요배, 국가 봉창, 황국 신민 서사, 황군 장병 및 동양 평화를 위한 기복)을 갖고 선서를
하였다.

대체적으로 정치와 종교와의 관계는 정부는 종교를 대함에 있어서 정책적 요소를 갖고 있다. 그리하여,

 

ㄱ. 종교가 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종교로 하여금 기존하는 정부의 기본적 정책을
이론적으로 정당화시킨다.

ㄴ. 종교를 통해 그 정권의 정책을 지지하게 하려는 기능적 수단으로 종교를 이용한다.
일제는 이러한 종교 정책을 통하여 한국의 기독교를 교묘하게 이용하였다.

 

「활천」(성결교 신앙지) 지는 1939년 12월 <팔굉일우의 대원리>이란 사설에서 "팔굉일우의 대이상은
대일본제국의 건설 정신이요, 이상이다." 라고 정의한 후, 청일 전쟁, 러일 전쟁과 만주 사변을 이 사상을
사실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미나미 조선 총독이 강조하는 내선일체도 바로 이 정신을 고조하는
것으로서 이 정신이 황도 정신이요, 동시에 성경 정신이라고까지 극찬하였다.

「청년」(감리교 계통의 신앙지) 지는 윤치호의 <내선일체에 대한 사견>이란 글을 실었다. 이 내용은
"현재의 내선일체는 정치적, 법률적, 경제적으로는 가히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정신적인 내선일체는
아직 미흡한 바, 황국 신민 서사의 2조 '우리들은 합심하여 천황 폐하께 충성을 다 바친다.' 를 이루는 것이
시급하며 또 하나는 천황 폐하의 적자가 된 형제 의식을 갖고 서로 믿는 일이 필요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그리스도 신보」(장로교 신앙지) 지는 1937년 10월 12일 <기독교인의 국가 봉사>라는 사설에서
"기독교인은 여력이 다하도록 황실을 봉재하며 10,000분의 1이라도 황은에 봉답하며 국운을 유성하게
함이 의무이다." 라며 황운(皇運)을 부익(附益)하자고 했다.

1942년에 접어들면서 각 기독교 교파에서 발행하던 기관지들을 강제 폐간시키고 일제의 정책을
전시하 지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서 <기독교 신문>을 창간케 하였다. 동년 4월 18일 경기도
경찰부 고등과 회의실에서 기독교 신문 협의회 창간 제 1회 이사회가 열렸다. 창간 이사회는
총독부 경무국 이사관, 경기도 경찰부 고등과장, 동과 검열계 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교에서 3명,
감리교에서 2명, 성결교에서 1명, 구세군(救世軍)에서 1명 등이 참가하여 1942년 4월 29일 창간호를
냈다. 창간된 신문의 강령에서 발행 취지와 목적을 열거하고 있는 바, 황민화적 내용으로 분류될 수
있는 내용들은,

1. 한반도 내 기독교의 국민 총력 운동의 강화

2. 종교의 국민 정신 진흥과 국민 사상 계도

3. 필승 체제의 확립에 관한 계도

4. 내선일체 완성과 일본어 생활의 철저

등이다.

교회의 예배와 행사에서도 황국 신민화적 내용이 포함되어 가는 이질적 현상이 나타난다.

예배에서는 황실 융성을 위한 기복, 전승 기원 예배 등으로 이질적 내용으로, 행사에서는 주로
궁성요배, 황국 신민 서사 제창, 천황 폐하 만세, 그리고 시국 강연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감리교의 황국 신민화를 위한 지도 노선은 「기독교 조선 감리회 혁신 조항」에 잘 나타난다.


제 1. 사상 지도

① 신동아 건설과 내선일체의 원리를 철저히 인식케 할 일

② 기독교의 일가주의가 팔굉일우에서 구현됨을 철저히 인식케 할 일

③ 충군애국 정신을 철저히 인식케 할 일


제 2. 교학 진작

① 일본어 보급


제 3. 사회 교육

② 황도의양(黃道宜揚)


통리자(通理者) 정춘주가 각 교회 주관자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도,


1. 매월 8일 대동아 전쟁에 관한 봉재식을 거행할 것

2. 예배 시간을 노동 봉공에 지장을 주지 말 것

3. 애국 봉헌금 및 기타 국민의 의무 수행에 성의를 다할 것  

등으로 교단 차원의 일로 협조를 요구했다.

장로교의 지도 노선도 「일본 기독교 조선장 노교단 실천 요목」에서 잘 나타나는 바,

 
제 1. 국가에 봉공

① 대동아 전쟁의 목적 완달(完達)을 위하여 사상 완벽을 기할 것

② 전시 체제 하 국가적 요청에 청헌(請獻)할 것

③ 징병 의무 및 정신을 강조할 것

④ 통후봉공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실시할 것

   ㄱ) 황군 상병 장병(皇軍傷病將兵) 및 가족 위문

   ㄴ) 군사 지원 사업

   ㄷ) 대대적인 국민 저축 실시

   ㄹ) 귀금속류 헌납

   ㅁ) 전시 노동 봉사

   ㅂ) 매월 일정액 국방 헌금 내기

   ㅅ) 신사 참배 및 하느님께 필승 기원 기도를 드림

등을 실천으로 옮길 것을 지시하였다.

이상과 같이 황국 사상을 고취시켰던 일들은 주로 교단의 집행부에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일제는 한일 합방 이후, 일본 교회 중의 하나인 조합교회(組合敎會)를 한국에 상륙시켰다.

이 외에도 더 있기는 하지만 너무 많아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글-마른파이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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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위거님의 댓글

no_profile 안티위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므로 김은혜 아줌마의 행동 수준은 매국노하고 딱 일치 하군요... 김은혜 아줌마가 철 좀 드셔야 할텐데.....어휴emoticon_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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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제거님의 댓글

no_profile 미신제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일을 훌쩍 넘어~ 매국 반민족 반인륜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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