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시대의 홍수가 진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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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 노아가 600살 되던 때,
야훼가 대홍수의 재앙을 내렸다고 되어 있다.
이 홍수로 지상의 모든 사람은 모두 익사하여,
남은 사람은 노아와 아내, 그 자식 세명, 며느리 셋.. 해서 모두 8명이 남았다고 한다.
창세기 7
23: 이렇게 주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개독들의 주장대로, 바이블 기록대로 한다면,
지구상의 인류는 8명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말이 된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이집트" 라는 나라도 노아의 8명 가족중 하나가 세운 나라가 된다.
(이방인, 이방국가 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 인지도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기로 하자.)
아무튼,
그 후, 노아의 후손인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와 이집트로 들어갈 때까지 얼마의 세월이 흘렀을까.?
바이블 대로 연대를 정리하자면,
셈(100세에 아르박삿낳음)-아르박삿(35세에 셀라를 낳음)-셀라(30세에 에벨을 낳음)-에벨(34세에 벨렉을 낳음)-벨렉(30세에 르우를 낳음)-르우(32세에 스룩을 낳음)-스룩(30세에 나홀을 낳음)-나홀(29세에 데라를 낳음)-데라(70세에 아브라함을 낳음) - 아브라함 75세 경에 이집트에 사라와 들어가 한바탕 사기극을 벌임.
대홍수로 부터 대략 460~470년 이 지나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들어간 것이 된다.
노아의 자손중 누가 이집트를 세웠는지 모르겠지만,
첫째로, 노아의 직계 자손이 나라를 세웠을 경우, 두명이 470년 만에 국가를 이룰 정도의 인구를 만들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발생한다.
둘째로, 열심히 생산(?)해서 인구 문제를 해결했다고 친다면 같은 시간을 보낸 다른 자손들은 왜 그렇게 인구를 늘리지도 못하고, 국가는 커녕 부족도 못 만들고 있었는가 하는 의문에 봉착한다.
생각해 보면,
홍수가 지구전체가 아닌 지역적 홍수였거나,
노아의 홍수가 거짓말인 경우일 것이다.
이 고대의 대홍수는 사실여부를 떠나, 여러나라의 신화에 등장하고 있으니,
대폭 양보하더라도, 지역적 홍수일수 밖에 없다.
생각해 보라.
야훼의 축복을 직접받은 노아의 직계자손들은 왜 이집트 처럼 번성하지 못했을까.?
아니면, 이집트의 신이 야훼보다 능력이 좋아서,
이집트 모든 국민을 대홍수 기간에도 살려둘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바이블은 구라로만 이루어진 책이다.
아니, 종이와 인쇄잉크의 낭비일 뿐이다.!!!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댓글목록
대원군만쉐님의 댓글
대원군만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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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를봐도...요순제시절에 치수에관한문제가 국가존망의문제화됐었는데...
요임금의후계자선택시에 제일크게본것이 치수를 얼마만큼다룰수있나가 순임금
지목에막대한 영향을주었다고기술됐지요.그보다도천년가까이 일찍쓰리고유일신
이 인간말살을위해 물장난했고,40여일이란 짧은시간동안 물로전멸시켰다더니...
중국인들이 징한겨~?아니면 40일이아닌 천년동안 물장난한겨~~~?
캬캬캬~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