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화장은 매춘부의 짓"…신학대 교수, 강의중 막말 논란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고가혜 기자 = 총신대학교 신학과의 한 교수가 강의 중 헤어롤과 화장을 한 학생들을 '매춘부'에 비유하는 등 막말을 해 학내 논란이 생기고 있다.
11일 총신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 학교 신학과 A교수는 지난 4일 교양수업에서 "헤어롤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은 외국에서는 매춘부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내가 교수가 아니면, 돈 한 만원 줄테니까 갈래? 이러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지난 7일 신학과 대의원회가 대자보를 발표하면서 학내에 공론화됐다.
대자보 발표 후 A교수는 "그 학생이나 학우들에게 상처가 되고 분노를 일으켰으니 내 생각이 깊지 못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A교수는 발언 진의에 대해 "해외에서는 거리·공원·지하철 등에서 입술을 붉고 진하게 바르거나 화장하는 것은 매춘부가 하는 일"이라며 "외국인이 한국에 와서 이들을 매춘부로 오인해 '만원을 줄테니 가자'고 할까봐 염려된다고 표현한 것"고 반박했다.
-- 후략 --
===================================================
전체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11_0000795677&cid=
아무에게나 막말하는건 먹사들의 전유물이지요.
신도 강간, 간통, 공금횡령등,
자신들(먹사들)의 잘못에는 함구하면서
비신도에게는 악마, 사탄이라고 하고,
신도들에게는 저런식으로 막말을 해대는군요.
외국 기준으로 "화장한 여인은 매춘부"라는 건 어느나라 이야기 인지요..?
실제 그런 나라가 있다고 해도 왜 그나라의 기준에 맞줘야 할까요..??
먹사님 부인이나 따님은 화장안하고 삽니까?
아니, 당신의 따님이 "매춘부"소릴 들었다면
당신은, 따님은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그리고, 통상적 외국 기준으로 본다면,
"막말을 한 교수는 교수직 사퇴에 인간적으로 쓰레기 취급"을 받습니다.
스스로 단죄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신학대 교수라는 먹사들 수준이란게 그렇고 그렇다는거 다시 확인 가능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