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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전쟁을 낳은 '신약개독성경' / 안티 크리스트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그들은 신을 찬양함으로써 자신들을 찬양한다.
유대인과 크리스트교는 분열되었지만
저지른 일은 매한가지다. 크리스천이란
조금 자유로워진 유대인에 지나지 않는다.
성경을 빚어낸 바울은 복수의 화신이었다.
신약성경을 읽을 때 나는 항상 장갑을 낀다.
추잡스러워 만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유대인이나 크리스천에게서는 썩은 냄새가 난다.
신약성경을 보면 단 한 사람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인간이 등장한다. 그는 다름 아닌 예수에게 사
형 집행을 내렸던 로마 총독 빌라도다.
바울은 '신앙'이라는 거짓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믿으면 행복해진다'라는
거짓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크리스트교의 세계는 한마디로 정신병원이다.
크리스트교는 병을 필요로 한다. 인간을 병들게 하는 것이
교회의 본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교회 자체가 정신병원이다.
어느새 온세상이 정신병원 천지가 돼버렸다.
인간이라고 해서 누구나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회개하여 크리스트교를 믿는 것이 아니다.
크리스천이 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병약해져 있어야 한다.
그럼 왜 불건전한 크리스트교가 승리를 차지하게 되었을까?
그 까닭은 크리스트교가 '국민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리스트교는 한 민족만이 믿는 종교가 아니라
불건전하고 변변치 않은 모든 종류의 종족에게 달라붙는 종교이다.
그래서 가는 곳마다 많은 동맹자를 가질 수 있었다.
"신은 세상의 약한 자,
세상의 어리석은 자, 비천하고 멸시 받는 자를 택하신다."
이 말이 크리스트교의 핵심이며
이것 때문에 크리스트교는 승리했다.
크리스트교의 본질은 병이다.
따라서 크리스트교를 믿는 것도 일종의 병이다.
촌스러운 크리스천이나 그 밖의 많은 바보들은
자신들의 참담한 생활을 '신의 은총',
'신의 구원 과정' 이라고 한다면
문헌학자인 나는 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가.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이블 자체가 "자신-야훼-을 믿지 않으면 악이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나, 무신론을 악이라고 해 버리는 배타성이 개독교의 기본 정신이지요.
인류 역사를 전쟁의 대부분이 개독 및 이슬람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마, 인류가 망하는 과정에는 개독이 주축을 이루고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