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나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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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2017년 4월에 개봉된 "브림스톤(brimstone)"이라는 영화 입니다.
Running time : 2시간28분
미국 개척시대의 이야기 입니다만,
전형적 개독 먹사의 위선적 행동,
그것을 합리화 할 수 있는 수단 바이블.
그리고 스스로를 신이라고 지징해 버리는 먹사...
영화를 보면서 불편한 부분이 많아, 끝까지 보는 것에 꽤 많은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암튼...
개독 먹사의 위선 종합 세트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제목이 기가 막히다는 생각이 듭니다.
brimstome -> 단순 번역하면 "유황" 입니다.
brimstony -> "지옥 같은" 이란 뜻입니다.
지옥의 유황불을 의미하는 듯 한 제목인데..
brimstone 뒤에 butterfly 를 붙이면 "노랑 나비"가 됩니다.
그런데.. 이 "brimstone butterfly"는 "표독스런 계집" 이라는 속어로도 번역됩니다.
영화 속 먹사는 여 주인공(다코타 패닝)의 의붓 아버지입니다만,
자신의 아내, 의붓 딸, 그리고 외 손녀 딸까지 탐하는....
직접적으로 먹사 욕만 하자니..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방어가 가능한 단어를 선택한 듯한 작가의 고뇌가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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