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512 -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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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에는 신약이건, 구약이건 수시로 족보가 나온다.
그것이 정확한 족보로 보이지도 않지만,
그나마도 바이블내 다른 기록들과 일치하지도 않는다..
횡설수설 바이블 에서도 수시로 족보를 따져 보기도 했으니,
따로 그 차이를 말하지는 않도록 하겠다.^^
어쨋건.. 신약 역시 족보로 시작한다.
마태 1장은 온통 족보 일 뿐이다.
마태 1
1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 ...
-- 의미도 없고, 확인도 불가한 족보니, 생략한다.^^ --
그런데...
디모데전서 1
4 :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디도서 3
9 :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바울이 썻다는 디모데전서와 디도서에는 족보 따지지 말라는 말이 있다.
바울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사실,
바울은 예수 콧배기도 못 본 넘이다.
그런데 스스로 예수의 사도라 주장한다.
사기꾼은 사기꾼을 알아본다고 했던가...
아니면, 족보를 따지고 정통성을 따지면 자신의 입지가 없다는 것 때문일까...
이래나 저래나,
바이블은 구라가 모이고 모인 책으로 판단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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