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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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원시적인 생각입니다.
살아 있는 자는 사후의 세계를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성경에도 장구한 세월을 두고 이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몸은 땅 밑 구덩이 속에 놓여 있지만, 죽은 자의 무엇인가가, 그림자와도 같은 것이 음부(세올)에 살아 남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죽음은 인간을 삭막한 세계로 데리고 간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현대에 있어서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품고 있는 인류 공통의 극히 자연스러운 세계관이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음 후의 삶을 가집니다. 그리고 죽음 후의 삶이 어떠할 것인가는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떤가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11:25-26)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죄와 그 죄의 결과인 사망을 깨뜨리셨다는 사실이 기독교 교리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한복음 14: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 세상의 소망인 부활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후의 삶이 있을 뿐 아니라, 그 때에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몸보다 더 나은 몸을 소유할 것이라고 주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과 육이 분리되지 않는 새로운 육체를 가질 것이며,이는 예수의 부활 체와 같을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35-49).
성경에는 선인의 부활뿐 아니라 악인의 부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어떤 사람은 영광의 부활을, 어떤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맞이할 것입니다(마태복음 25:46). 하나님을 위하여 산 사람은 예수님과 같은 영광스럽고 놀라운 육체를 가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영광 중에 살 것이고, 그를 위해 살지 않은 사람은 저주와 형벌 속에서 살 것입니다. 죽음 후에도 삶이 있으며, 그 삶의 질은 우리가 지상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과 떨어진 곳에는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영원한 어두움이 있습니다.
그러한 어두움 속에 사람들을 버려두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하나님은 마지 못하여 그들의 뜻대로 가도록 하십니다. 성경은 지옥을 묘사할 때에 영원한 불이나 어두움으로 표현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의학적으로' 잠시 죽었다가 돌아온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 천국을 보았고, 몇 몇은 지옥도 볼 수 있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하나님으로 생각되는 살아 계신 분도 보고 예수님과도 이야기 하였다고 말들을 합니다. 그들 모두에게 있어서 공통된 점은 그 경험을 통해서 그들의 생애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며, 이로써 사후에 삶이 있다는 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체험이 사후에 삶이 있다는 것의 완전한 증거는 못되지만 죽음 뒤에도 삶이 계속 된다는 성경의 말씀을 뒷받침해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48.215) 작성일
아침 부터 헛소리를 진하게 갈겨 놨구먼... 한참 웃었네..
죽으면 천국, 지옥 간다는 생각이 원시적인거 아닌감...??
적게 잡아도 2,000년전 주장인데 말이여..!!
의학적으로 죽었다 살아난 사람.. 흔히 말하는 임사체험이라는 건, 뇌의 작용이라고 이미 밝혀진지 오래여..
인공 중력 장치(비행사들이 훈련하는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한 중력에 의해 뇌 속의 혈액이 한 곳으로 쏠리거나, 혈액양이 줄어들면,
임사체험 같은 현상을 느낀다고 하거든...
쉽게 말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줄어들어, 위험한 상태가 되면, 생리적으로 뇌가 작용하는 현상이라는 거여..
허접한 고대 판타지만 읽지 말고, 과학관련 서적좀 보기 바래..
(그나마 바이블이나 제대로 보는지... 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