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아침의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못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이사야 14:12~13)
늬들이 안티들에게 상투적으로 내미는 구절을 또 끄집어 냈던데.. (이 구절 보는 것도 이제 정말 지겹다.. 젠장할..)
1. 위경을 차용하여 계명성(morning star)을 루시퍼라 부르건 말건 니 마음이기는 한데.. 재미있는 것은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 26:16)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를 새벽별 즉 morning star에 비유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루시퍼가 예수일까요..? 예수의 역사하심을 바라는 기독교인들은 결국 사탄의 역사하심을 바라는 사탄 추종자들인가요..? ^^
거참.. 임마누엘 어린이가 누구를 숭배하고 있는 것인지 참 모호하네.. 쯧쯧..
2. 계명성이라는 놈이 넘보던 자리는 바알의 것인데 왜 셋방살이 하던 사막잡귀 놈이 지롤을 할까요..?
"바알의 누이 아나트(Anath)는 얌-나하르를 물리친 바알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성대한 연회를 준비한다. 연회는 자폰 산(Mt. Zaphon)의 바알의 성소에서 거행되었다. 자폰산은 '북쪽'이라는 뜻으로 신들은 이 산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전한다."
-사무엘 헨리 후크 저 <중동신화> 171쪽
니가 가져온 구절에서 "북극"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원문의 단어는 분명 צפון tsaphown 이거든요..
계명성이라는 놈이 바알의 별장을 탐내는데 셋방살이 하는 주제에 설레발치는 야훼라는 사막잡귀 넘.. 참 오지랖이 넓지요..? 셋방살이 신세도 서러운데 쫓겨날까봐 그랬나..?
찌질 임마누엘 어린이~
늬들 경전의 저자에 관한 늬들 주장을 다 수용해줄테니.. 바알 신화가 기록되어 있는 우가리트 토판(BCE 14C) 이전에 야훼가 북쪽 산에 별장짓고 놀았다는 구절이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실래요..?
3. 뱀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민수기 21장에서 심통난 야훼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뱀을 보내서 살육놀이를 즐기다가 따분해져서 모세에게 다음의 처방을 내려주지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민수기 21:8~9)
하필 사탄의 상징격인 뱀을 이용해서 치료의 기적을 보여주는 것도 웃기는 짓이고.. 심지어는.. 이 사탄의 상징 뱀을 신약에서 예수와 동일시 하게 되는데..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4)
왜.. 뱀과 예수를 동일시 하며, 영생의 상징으로 삼아야 할까요..?^^
게다가 더 심각한 것은, 위의 설화가
http://en.wikipedia.org/wiki/Ningishzida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뱀 두마리가 서로 휘감고 있는 장대를 들고 다니던 수메르의 신 닌기쉬지다 설화의 차용이라는 말이지요.. 이미 잘 알려진 유물인 구데아 왕이 닌기쉬지다에게 바친 주석병이 모세의 시대보다 최소 수백년 이상 앞서서 숭배되던 신이라는 것을 증명해주기에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
왜 이방신앙을 그토록 증오하던 늬들의 질투심 많은 신은 이방신의 설화를 차용하여 구세주를 형상화하는 뻘짓거리를 하는 것일까요..?
얘야.. 늬들 경전 제대로 알면 콧방귀 밖에 안나온다.. 알긋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6-10 21:46:18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