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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유다.. 배신자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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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에 민망하여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뉘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의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시몬 베드로가 머릿짓을 하여 말하되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 한대  
그가 예수의 가슴에 그대로 의지하여 말하되 주여 누구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한 조각을 찍어다가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찍으셔다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요한복음 13:21~27) 


"가롯 유다"라는 이름만큼 오랜 시간동안 모욕과 저주를 받아온 이름도 드물겝니다.. 
그 이유는 "예수를 배신한 죄"겠지요.. 

그러나 요한복음이 기술하는 정황은 조금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수는 이미 "누군가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알고 있었으며, 친절하게도 그 "누군가"에게 (빵) 한조각을 건네주지요.. 이 순간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사탄이 가롯 유다에게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바로 이어서 예수는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라며 가롯 유다를 부추기는 군요.. 


위의 상황을 보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듯 합니다. 

1. 예수는 사탄이 가롯 유다를 노리고 있는 것을 몰랐을까요..? 

2. 예수가 가롯 유다에게 (빵) 한조각을 건네주자 바로 사탄이 가롯 유다에게 들어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전에 예수와 사탄 사이에 약속이라도 있었던 것일까요..? 

3. 사탄이 들어간 가롯 유다를 보며, 사탄을 쫓아내기 보다는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라는 말로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블의 전설에 따르면 꽤 잘난 존재였던 예수는 자신의 영광을 더 잘 드러내는 배경 그림으로 아주 추악한 인간이 필요했던 모양입니다. 결국 예수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제자 마저 사탄에게 넘겨주는 파렴치한 행동을 한 것이며, 인류를 구원하러 왔다는 자신의 사명마저 저버린 셈이지요..  

직무를 유기하고 제자를 배신한 예수에게는 영원한 찬사를... 
자신의 스승에게 배신당하고 배신자라는 누명마저 쓰게된 가롯 유다에게는 영원한 저주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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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탄이 없으면 개독교는 유지될 수 없음..emoticon_152emoticon_152emoticon_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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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님의 댓글

정다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 글을 보니 저도 예전에 짜깁기 메모해 뒀던 글이 생각나는군요.
찾으면 밑 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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