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 취미/문학/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취미 / 문학 / 유머

회원님들과 취미생활, 유머등을 공유해 보세요.


기타 세상에 이런일이..........

페이지 정보

본문

수녀님들이 기르던 개를..흑흑...
글쓴이 : ***날짜 : 2013-02-27 (수) 18:57 조회 : 77 btn_singo2.gif btn_print.gif
가톨릭은 신부,수녀를 막론하고 개 하고 웬수가 졌는지 가끔 개를 잡아먹죠.
이 개는 신학생 때부터 맛을 들이기 시작하죠.
왠고허니 신학교 식당에서 나오는 잔반을 - 혜화동 뒤쪽 낙산에 군데 군데 개를 기르는데 - 개 먹이로 주는 거죠. 그래서 이 놈들이 알맞게 크면 사정없이 잡아서 신학생들 먹으라고 나오는 거죠. (이건 수십년 된 전통으로 옛날 못먹고 살던 시절부터 시작되었다지...아마..)
그러니 이 사람들이 사제가 되어 본당에 나가면 무슨 때 마다 본당 신자들과 어울려 개를 잡아먹는게 연중 행사죠. 그러니 수녀원에도 한 그릇 배달해 줬을 테고 이 수녀님들도 개고기에 맛을 들이는 것이죠.
언젠가 수녀원에 들어가 점심을 먹는데, 개국이 나왔더라구요.
수녀님 왈 우리가 기르던 개를 잡은 거라고....
근데 조금 있다가 청년과 아가씨가 점심 초대를 받았는지 나와 같이 점심을 먹기 시작하는데,
그 아가씨 냄새를 킁킁 맡더니 무슨 국이냐고 묻드라고...
나야 맛있게 먹고 있으니 좋은 것이여 하는 뜻으로 - 아 여기 수녀원에서 기르는 개를 잡아서
끓인 거라네요... 했더니 갑자기 - 엄마...하며 바람빠지는 풍선처럼 풀이 죽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라구. 뭐가 잘못됬나? 하며 쳐다보니 흑흑...수녀님들이 기르던 개를...흑흑...
거리며 울더라구. 참 별 이상한 인간이 다있네 하는 뜻으로 - 아니 안먹으면 그만이지 울것까진 없는 거 같은데...했더니 같이 온 청년이 난감한 표정으로 이 아가씨가 유기견 일을 하는 분이라고 말하더라구. 좀 그렇더라구.... 한쪽은 개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해 온갖 병신개들도 다 돌봐주는 아가씬데 ,소위 도 닦는 수녀들이 그것도 기르던 개를 잡아 아무렇지도 않게 맛있게 먹는, 마치 아프리카 식인종 같은 모양새를 취하고 있으니...
갑자기 개국 맛이 좀 떨어져 가는데, 주방 수녀가 들어오더니 맛있죠? 하며 한 술 더 뜨는 것이여... 이 소리에 그 아가씨는 토할 거 같은 표정으로 밖으로 달려 나가더라구.흑흑 거리며...
주방 수녀 벙찐 눈으로 왜그래요? 하기에 - 우린 다 야만인이예요... 하며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그래도 개고기를 사랑하는 맘은 변함없다는 듯, 입으로 들어가는 건 더러운 게 없다고 하셨으니 상관없어요 하면서 그 아가씨 개국까지 가져 가더라구.
마치 너도 나이먹어 봐라 그런 고결함이 밥먹여주나... 하는 모양새더라구.
참 세상의 식문화는 너무나 다양하고 기호도 다양한데, 외국사람들이 우리 산낙지 먹는 걸 보고 기절초풍한다 소리도 들었지만...
그날 저 아가씨 수녀들을 야만인으로 봤을지 아님 개고기에 환장한 식인종쯤으로 봤을지
되게 궁금하더라구...

noimage.gif
**** btn_singo.gif 2013-02-27 (수) 19:27
예전에 개고기를 즐겨 먹는 가족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과 상담한 적이 있어요.
부모님과 언니, 오빠 모두 자주 즐기는데 자신은 유기동물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닌다네요.
음~ 제가 적잖이 당황했어요.
그런 문제는 한번도 고민해 본 적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학생의 생각을 계속 말하게 하고 저는 듣기만 했죠.
아무 도움도 못주고 듣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013-02-27 (수) 19:33
그러니 세상사가 한 면만 보면 죽일 놈이 되고 ...그래서 양면을 다 고찰해 봐야 하는 것이죠. 뭐 애시당초 서양견처럼 안 먹게 생기지 않은 게 죄라면 죄지만...ㅋㅋ
***
2013-02-27 (수) 19:36
당사자에게는 곤란한 일이겠지요.
그 흑흑거리던 사람도 치킨 먹고 할텐데요.
반려동물이라 먹으면 안된다는데, 중국에서는 사람도 먹었습니다.
인류의 식인풍속도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민족 고대부터 먹던 음식을 반려동물이라는 이유로 못먹게 한다는 것은....
부여시대에도 역시 개는 반려동물이었고 지금보다 더 중요한 지위였을 수도 있었을겁니다.
***2013-02-27 (수) 19:42
아 ! 치킨은 아무렇지 않게 먹을 거 같네요.
그러고 보니 개인의 기호를 다른 이에게 은근 강요하는 문화적 우월성이 있는 거 아니여? 닭은 먹고 개는 못먹고??? 개가 고등동물이라 그런가? 아님 사람에게 기쁨을 선사해서 그런가?? 우짯든... 우리나라 똥개나 진도는 먹게 생겼죠.
의사들도 수술환자 회복에 개고기를 짭짭하시길 권유하던데...ㅋㅋ

***2013-02-27 (수) 20:22

확실히 수녀라도 연령따라 개고기 식용에 대해선 다르게 볼 수 밖에 없겠네요.
반대로 성직자라도 젊은 사람들은 IT기기니 그런거에 밝듯이 말이죠.
***
013-02-28 (목) 00:00
젊은 지원자나 청원자들도 선배 수녀들이 먹으니 따라서 먹기 시작하고 이게
입맛의 대를 이어가는 것이죠.
물론 안먹는 사람도 많구요...ㅋㅋ
***
2013-02-28 (목) 20:35
사실 수녀원이나 신부세계에서는 개고기 먹는 것이 반강제적입니다.
***
2013-02-28 (목) 20:55
우짜 ~ 그리 잘 아셔?~
***
2013-02-27 (수) 21:54
음...가끔 개고기를 먹는 저로써는...ㅡㅡ;;
2013-02-27 (수) 22:02
개고기 소화흡수율이 야채와 같다네요.
그 만큼 소화도 잘되고 먹고나면 힘도 생기죠.
전 일부러 먹는 일은 없고 초대받아 먹는 일이 많죠....ㅋㅋ
btn_singo.gif 2013-02-27 (수) 22:25
개를 딱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개고기는 아직 한번도 시식한 적이 없고 별로 그러고 싶은 생각도 안듬... 소나 돼지, 닭, 오리 등 같은 식용가축에만 익숙하다 보니 그 이외 이색적인 고기류는 그닥 안떙겨요.
***btn_singo.gif 2013-02-27 (수) 22:51
일단 눈 딱감고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텐데....
개고기 굉장히 좋아하는 1人
***
btn_singo.gif 2013-02-27 (수) 23:48
역시 ~ 먹성좋은 닥터 ***님이 개고길 마다 할리 없겠지....ㅋㅋ
btn_singo.gif 2013-02-27 (수) 23:15
어릴 때 부모님한테 그냥 고기라고 속아서 먹어본적이 있긴한데...
기억도 안나고 애견인 입장에서는 별로 먹을 생각이 없네요. 근데 뭐 맛은 있다하니 궁금하기도 하구요..
***
btn_singo.gif 2013-02-27 (수) 23:50
이 담에 결혼하게 되면 자연스레 먹을 날이 옵니다.
나이먹으면 저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거든요...ㅋㅋ
***
btn_singo.gif 2013-02-28 (목) 09:00
개가 불쌍하긴 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개고기와 소주의 조합은 가끔씩 찾아갈 수 밖에 없는 별미입니다
소도 불쌍하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역시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의 조합은 너무나 환상적이랍니다
육식을 그만두기에는 먹을 것이 너무나 없습니다
차라리 육식을 그만둘 수 없을 바에는
즐겁게 육식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하여
즐겁게, 맛있게 개고기,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를 먹고 있습니다
개고기라고 해서 소고기와 달리 취급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
btn_singo.gif 2013-02-28 (목) 17:32
뭐 인디아나존스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원숭이 골도 생으로 먹는데,
또 자이언트영화에서 처럼 소 골도 날로 먹는데... 개 삶아서 먹는 건 아주 양반이죠...ㅋㅋ
noimage.gif
놓아라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btn_singo.gif 2013-02-28 (목) 11:47
어릴 때 뭔지 모르고 먹어 봤는 데 맛은 있더군요.
들깨 가루에 깻잎인지? 좌우간 보들 보들......
내 아는 노스님이 키우 던 개가 죽자
창호지에 곱게 싸고 덮어서 뒷산에 장례를 치뤘는 데
동네 사람이 몰래 캐가지고 내려 가서 솥에 삶고 있더랍니다.ㅋㅋㅋ
***
btn_singo.gif 2013-02-28 (목) 22:28
뭐 미국으로 이민가서 하도 개가 먹고 싶어, 고속도로 주변에서 개 잡아 끓이다가
걸려서 추방된 사람도 있고 보면, 좋은 식품인건 틀림없는 거 같네요....ㅋㅋㅋ
noimage.gif
따리 btn_singo.gif 2013-02-28 (목) 12:12
수녀님들 피부가 좋은 이유가 ...
퍽 !!!
***
btn_singo.gif 2013-02-28 (목) 20:34
수녀님들 피부 별로 안좋아요.
***
btn_singo.gif 2013-02-28 (목) 20:53
ㅎㅎ~ 이유는??
***
btn_singo.gif 2013-03-01 (금) 20:35
혼자살고 스트레스 땜에 그렇다네요.
피부관리도 일반인처럼 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죠.
그에 비하면 비구니들이 훨씬 피부가 깨끗한 듯 해요.
btn_singo.gif 2013-03-01 (금) 21:06
예~ 비구니 스님들은 채식을 해서인가 (사실 채식이 제대로 하면 굉장히 고급식이죠) 얼굴도 곱고 윤기가 나죠.
뭐 애기수녀님들도 그렇지만 운동량이 스님들과는 비교가 안되죠.
절간이 대부분 높은데 있던가 아님 좀 걸어야 되는 곳이기에 기본 운동이 되고 또 절 안에서도 채소밭을 가꾼다던가 육체노동이 좀 있죠.
반면 수녀님들은 건물안에서 종일 생활하는 분들이 많고 따로 운동하는 것도 없죠. 그래서 병이 많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사람답게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독 신부들이 개고기 좋아하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emoticon_031

수녀들 까지..emoticon_016

profile_image

눈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뚱자 모친께는 좀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emoticon_018
블러그 네발짐승에 올려 드릴려 했는 데 복사가 안 되어서....ㅋㅋ

profile_image

케일라님의 댓글의 댓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너무 잘 아는 사실이지요!
한국의 카톡신부,수녀들까지도 개키워서 잡아먹는것요!
잡아먹으려고 마당에 키우는것도 제눈으로 목격도 했었구요!
예전에 한국에서 개고기를 합법화 시키자고 정부에 개고기 로비했던 인간들도
기독교로 똘똘 뭉쳐진 개독집단이랍니다!
그중엔 너무 잘알려진 개독 연예인,정치인들도 있지요!!!
제가 그세계를 너무 잘알거던요!!!!

profile_image

rainysun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타인의 애견을 잡아먹는 짓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생각하는지라....emoticon_011

profile_image

눈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일라님 블러그에 먹음직 스런 보신탕 사진과 애견인의 감정이 묻어나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올려 드리려고 가져 온 글이었답니다.ㅋㅋ
염장이 평온하시니 안심!!!!emoticon_158

개dog교도는 개를 좋아합니다.

profile_image
Total 770건 21 페이지
취미/문학/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70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6 09-17
269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5 09-17
268 유머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3 09-15
267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6 09-15
266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4 09-11
265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5 09-11
264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8 09-11
263 취미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09-09
262 유머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3 09-07
261 기타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2 09-06
260 취미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1 08-29
259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6 08-28
258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4 08-28
257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1 08-26
256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7 08-26
255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1 08-21
254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1 08-21
253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7 08-17
252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5 08-17
251 취미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3 08-15
250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9 08-15
249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3 08-14
248 문학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0 08-14
247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0 08-14
246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9 08-1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얼른 천국 가라"는 말은 축복일까요?, 욕일까요?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 접속자집계 •
오늘
5,075
어제
6,885
최대
9,843
전체
1,808,300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 / 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