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신들 > 취미/문학/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취미 / 문학 / 유머

회원님들과 취미생활, 유머등을 공유해 보세요.


기타 이집트의 신들

페이지 정보

본문




이집트의 신들




눈(Nun)


우주신으로 누라고도 한다. 만물의 기원인 원초적인 물로서 만물을 모두 에워싸고 있는 신이며, 카오스(혼돈)나 그리스의 오케아노스보다도 넓은 의미에서의 대양의 인격화이다. 헬리오폴리스(태양의 도시)의 신화에서는 태양은 그로부터 나왔다고 하며, 그리스 헤르모폴리스시의 신화에서는 원초적인 물에서 태어난 알에서부터 태양이 생겨나 만물을 창조하고 8신1좌의 신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한다. 
 

아툼(Atum)

이중 왕관을 쓰고 있는 남신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아툼이 혼돈의 물(Nun)으로부터 일어나서 모든 신들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아몬(Amon, Amun)

고대 이집트의 주신. 아멘 또는 아분이라고도 한다. 막강한 세력을 갖고 있던 신으로 비문에는 흔히 '아몬-라'라고 하여 태양신 라와 결합된 형태로 나타나 있다. 고왕조 시대의 비문에는 아몬이라는 이름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처음에는 지방신에 불과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제 11왕조로부터 제 21왕조 사이에 수도인 테베에서 세력을 얻어 수호신의 지위에 올라, 이전의 수호신 몬투를 보좌하였다. 아몬신에 대한 숭배는 테베를 수도로 하는 이집트 전성기(기원전 2050년경부터 약 1000년 간)를 통해서 아멘호테프 4세(아케나톤)의 아톤 숭배와 아몬 배척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그리고 널리 행해졌다.

아몬신 숭배는 제 22~23왕조 무렵부터 점차 남하하여 에티오피아의 나파타가 중심이 되었고, 이집트에서의 아몬 신앙은 오시리스 신앙 속에 동화되어 갔다. 아몬이라는 이름과 리비아 베르베르어의 아만(aman:물)을 동일시 하는 해석도 있으나 대개는 '감추어진 것' 이라는 뜻으로 미루어 죽은 자의 신이었다고 생각되며, 또한 그 이름에 관해서도 일종의 비의가 전해지고 있다. 무트와의 사이에 혼수라는 아들을 두었는데, 이 세 신을 모신 카르낙 대신전은 유명하다. 아몬신은 초기에는 숫양의 머리를 한 반인반수의 동물로 표현되었는데, 후에는 위가 편편한 관 위에 한 쌍의 날개를 장식한 턱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남성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라(Ra/Re)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주성소는 그리인이 헬리오폴리스(태양의 도시)라고 부르는 이븐의 북부에 있었다. 원초의 바다 누에서 태어나자 최초의 우주를 만들고 신과 인간을 지배하였으나, 늙어서는 히슬의 여신 누트의 등에 타고 하늘로 올라가 세계를 창조하였다. 원래는 태양 그 자체를 의미하였고 일찍부터 각지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었는데, 제 5왕조에 와서 헬리오폴리스의 라가 신들의 세계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서 왕의 칭호에도 '라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다.
중왕국 시대 이후로는 테베의 아멘신과 습합, 아멘-라가 되어 절대적 권위를 떨치면서 전국적인 신이 되었다. 라는 낮에는 배를 타고 하늘을 돌아다니다가, 밤에 여신의 몸을 거쳐 이튿날 아침 재생한다고 믿어졌다. 돌로 나타낸 태양광선, 즉 거대한 오벨리스크의 형태로 숭배되는데, 현존하는 것으로는 제 12왕조 때 세누세트르 1세가 세운 것이 있다. 독사에 감긴 태양 원반을 머리에 인 남자, 양의 머리를 가진 남자, 또는 성사(뱀)로 장식된 원반을 머리에 이고 있는 매의 머리를 가진 남자 등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한편 헤프리는 아침의 태양신, 아툼은 저녁의 태양신으로서 라와 동일시되었다. 따라서 피라미드나 오벨리스크는 태양신앙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아톤(Aton,Aten)


태양신으로 아텐네페르툼이라고 한다. 태양 원반으로부터 많은 광선이 방사되어 그 끝이 소 모양을 한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그것이 왕과 왕비에게 생명의 심벌을 바치는 모습으로도 표현된다. 아톤 숭배는 아케나톤(아멘호테프 4세)의 종교개혁에 의하여 기존 국가신 아몬을 대신하여 적극 추진되었는데, 얼마 안 가서 아톤 신앙으로 정착되었다. 아톤 신앙의 중심지는 현재의 텔 엘-아르마나로, 그곳에 있는 한 묘능에서 발견된 '아톤 찬가'는 그 격조가 높기로 유명하다.

테프누트(Tefnut)



고대 이집트 창세신화에 나오는 습기, 이슬 또는 세계질서의 여신. 태양신 라와 여신 하토르 사이에 난 딸이라고 하며, 또 쌍둥이 오빠인 슈의 아내가 되어 게브와 누트를 낳았다고 한다. 보다 오랜 옛날에는 테펜이라고 불리는 신과 부부간이었던 것 같다. 슈를 도와 하늘을 떠받들고, 매일 아침 그와 함께 태양을 맞았다고 한다. 암사자의 모습, 또는 사자의 머리를 가진 여자의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으로 보아, 태양과 닮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스 신화의 아르테미스와 동일시되고 있다.

슈(Shu)



대기와 빛의 신 슈는 원초의 창조신 아툼(후에 태양신 라와 결합)의 아들로, 수증기의 여신인 쌍둥이 여동생 테프누트를 아내로 삼아 헬리오폴리스 신화계에서의 최초의 부부가 되어 대지의 신 게브(남신)와 천공의 신 누트(여신)를 낳았다. '들어올리는 라' 라는 뜻의 이름인데, 게브와 누트가 서로 부둥켜안고 있는 것을 슈가 그들을 떼어 놓은 후로, 슈가 떠받친 누트의 복부가 하늘이 되어 그곳에서 별이 생기고, 땅에서는 초목이 자라게 되었다. 원래는 델타지방에서 신앙되던 사자신으로서 사막에 부는 열풍을 상징하였다.

게브(Geb)


그리스어로는 케브(Keb)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의 대지의 신으로서 지상의 만물을 지배한다. 본래 배우자인 천공의 여신 누트와 한 몸이었으나, 공기의 신 슈가 누트를 높이 떠 올림으로써 그들의 사이를 억지로 갈라 놓았다고 한다. 상징화된 모습은 대지를 의인화하여 사람이 옆으로 누운 모습 또는 커다란 관과 원반을 쓴 인체로 그려진다. 그러나 때로는 머리에 거위를 얹어 나타내는데, 거위는 그의 이름을 나타내는 상형문자이다.

누트(Nut)

천공의 여신. 디오스폴 판스파르바에서 숭배되는 천신이다. 대지의 신 게브의 쌍둥이 누이동생이었으나, 라의 뜻을 어긴 벌로 모르는 사이에 게브와 관계를 하게 되었다. 둘은 처음에 겹쳐 있었으나 슈가 하늘을 들어올렸기 때문에 누트는 활 모양이 되어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몸을 지탱하고 별을 수놓은 그 복부는 하늘의 궁륭을 이루었다. 라의 딸인 누트도 태양의 어머니라 하여, 매일 아침 태양은 그의 품에서 태어나는 것으로 여겼다. 또한 죽은 자의 수호신이라고도 생각되었다. 누트는 암소의 모습 또는 머리 위에 둥근 단지를 인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누트는 새해를 맞기 전 5일에 걸쳐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 네프티스 신을 차례로 낳았다.


오시리스(Osiris)

이집트 신화에서 죽은 자의 신으로 숭배되었던 남신이다. 오시리스는 그리스식 발음이고, 이집트어로는 우시르(Usire)이다. 오시리스는 땅의 신 게브와 하늘의 신 누트의 아들로 누이동생 이시스와 결혼하였는데, 후에 형의 지위를 노린 아우 세트에게 살해되어 몸이 갈기갈기 찢겨졌다. 이시스는 이 몸조각을 모아 매장하였는데 부활한 오시리스는 저승에 가서 왕이 되었다. 이 신화는 그리스 작가 플루타르코스의 <<이시스와 오시리스에 관하여>>(XII ~ XX)에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죽은 신을 애도하고 그 재생을 기원하는 오시리스 신앙은 예로부터 성행하였는데 제 5왕조부터는 파라오도 죽은 후에는 오시리스로 간주되었고, 또 사람이 죽은 후에는 모두 오시리스가 된다고 여겨졌다. 오시리스와 이시스는 로마 등지에서도 신봉되었다.


이시스(Isis)



고대 이집트 및 그리스, 로마 등지에서 숭배된 최고의 여신. 이세트(Iset)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말이다. 대지의 신 게브와 천공의 여신 누트의 딸인데, 오빠 오시리스의 아내가 되어 호루스를 낳았다. 동생 세트의 손에 죽은 남편의 갈갈이 찢긴 유해를 고생 끝에 찾아내어 비탄 속에 매장한 일, 또한 자식 호루스를 온갖 위난으로부터 보호하며 양육한 일들로 아내와 어머니의 본보기가 되는 여신으로 알려졌다. 오시리스의 죽음을 애도하는 자리에 누이동생 네프티스도 함께 애도하고 있는 장면과, 오시리스를 나타내는 사자의 관 양쪽 끝에는 흔히 이 두 여신의 모습을 그린다. 아스완의 위쪽에 있는 필레섬에는 이시스의 신전이 있어서 그 단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이 여신에 대한 신앙은 이집트 지역 밖으로까지 퍼져, 이시스교로서 소 교단을 형성하고 독특한 비의를 갖기에 이르렀다. 또한 그리스 사람들은 그를 데메테르, 헤라, 셀레네, 그 밖에 아프로디테와도 동일시하였다. 흔히 그 이름의 표의문자인 옥좌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는데, 소의 뿔 사이에 원판을 놓은 관을 쓴 것도 있다.

세트(Seth/Set)img_43_3688_11?1157359823.gif



하늘의 여신 누트와 땅의 남신 게브(세브)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4신 중의 하나이다. 오시리스와 형제관계이며 누이 네프티스를 아내로 삼았다. 오시리스의 신화에 따르며 왕위를 빼앗기 위해 형인 오시리스를 살해하여 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띄워 버린다. 그런 후에 이집트를 억압하여 다스리다가 오시리스의 아들인 호루스에게 살해된다. 힉소스 시대에는 힉소스의 주신인 수테크와 동일시되었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진 악마인 티폰과 동일시되는 등,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세트는 박해 당하여 일종의 악마처럼 간주되었다. 네모진 귀와 길고 꼬부라진 코와 끝이 갈라진 꼬리를 가진 동물로 표현되거나, 또는 어깨 위에 네발 짐승의 머리를 올려 놓은 인간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네프티스(Nephthys)


여신으로 오시리스, 세트, 이시스와 함께 천신 누트와 지신 게브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 이름은 '궁정의 여주인' 이란 뜻으로, 신화에도 앞의 신들과 함께 이름이 나온다. 원래는 오시리스의 아내였던 것으로 생각되나 이시스 신왕과 오시리스 신앙이 융합되면서 뒤로 물러난 듯 하다. 흔히 세트의 아내, 아누비스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으며, 뱀의 몸뚱이로 표현된다. 오시리스 신화 이외에는 나오지 않고, 거기서도 오시리스의 죽음을 슬퍼하느ㄴ 역할밖에 하지 않는다. 이시스가 오시리스의 옥좌의 신격화인데 비하여, 그의 이름으로 미루어 오시리스 거처의 신격화인 듯하다.


호루스(Hours)



태양신으로 오시리스와 이시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버지의 원수인 세트를 죽이고 통일 이집트의 왕이 되었다. 그는 태양, 하늘의 화신으로서, 매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표현된다. 호루스를 수호신으로 하는 노모스(nomos: 고대 이집트의 주 또는 지역)는 이드푸(=에드푸), 히에라콘폴리스를 비롯하여 7개나 되었다고 하며, 매를 성조로 받드는 노모스는 상-하 이집트에 더 널리 분포되어 있었다. 그는 여러 신들의 속성을 흡수하여 이집트 신화에서 가장 복잡한 성격을 지녔지만, 대체로 델타 지역에서 기원한 신으로서 금속기 제조에 뛰어난 부족의 수호신이었다. 이 부족에 의한 상이집트 정복(이집트 통일)과 함께 그 신앙도 이집트 전역에 보급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역대 이집트 왕들은 호루스의 화신으로 여겨져 반드시 호루스라는 이름으로 호칭되었다. 세트 살해자로서 호루스의 악룡 티아마트를 퇴치한 마르두크, 용을 죽인 성 게오르기의 원형으로, 그리고 이시스의 아드로서의 '유아 호루스'는 아기 예수의 원형으로 비교되기도 한다.

아누비스(Anubis)

피라미드의 여러 문서에는 태양신 라(Ra)의 넷째 아들로 되어 있으나 후대에 와서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세트의 아내)의 아들로 되어 있다. 저승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죽은 자를 오시리스의 법정으로 인도하며,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생전의 행위를 판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죽은 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헤르메스와 동일시되어 헤르마누비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시리스가 동생인 세트의 손에 살해 되었을 때, 그 시체를 베로 감아서 미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후로는 창의를 주관하는 신이 되었다. 검은 표범 또는 개의 머리에, 피부가 거무튀튀한 남자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바스트(Bast)

고대 이집트의 여신으로 바스텟(Bastet)이라고도 한다. 나일델타 지역의 부바스티스(Bubastis)의 수호신으로 고양이나 암사자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한 손에 시스트룸(Sistrum: 악기의 일종)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방패를 들었으며, 한쪽 팔에는 바구니를 걸치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세흐멧 등과 함께 피라미드 시대(제 3~6왕조)부터 그 이름이 나타났는데, 사랑의 여신으로 숭배되었다. 부바스티스의 바스트 제전은 이집트 전지역에 걸쳐 행해지는 유명한 축제인데,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바카날리아(박쿠스 축제)와 같은 광란적인 연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한다. 뒤에 그리스인들은 아르테미스(수렵의 여신)와 동일시하였다.



세백(Sebek)


악어의 머리를 가진 물의 신으로 그 기원은 네이로의 아들이다. 특히 파이윰에서 숭배되고, 그 주신전은 그리스인이 코로코디로폴리스라고 불렀던 왕녕의 슈데트이다. 그 지방에서는 우주창조 당시 혼돈의 물에서 나타난 조화의 신으로 믿어졌다. 또한 일찍이 온포스라고 불렀던 이집트의 한 지방에서는 그 곳의 지배자 세트의 지위를 대신 차지하여 호르스의 3체 1좌와 함께 그의 3체 1좌가 숭배되었다. 악어의 머리를 가진 사람 또는 한 마리의 악어로 표현되며 악어에 음식물을 바치기도 하고, 악어의 행동에서 길조를 읽는 등 악어 숭배가 성행하였다.


토트(Thoth)

지혜의 신으로 원래는 달의 신이었다. 달력의 계산을 주관하는 신으로 상가되었으며, 나중에는 산술을 중심으로 하는 학문 일반의 신이 되고, 또한 언어를 발명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서기, 통역의 신으로 알려졌다. 그의 모습은 흔히 사람이 몸뚱이와 이비스새(따오기 종류)의 머리를 가진 형상으로 표현되며, 이비스새와 비비는 이 신의 성수로 알려져 있다. 태양신 라(Ra)와 관계가 깊고, <<死者의 서>>의 오시리스 신화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죽은 자의 심판 때에는 명부의 신 오시리스 앞에서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그 무게를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프타흐(Ptah)

우(소)의 신. 하이집트의 수도 멤피스를 지배한 제일 오래된 신으로 일컬어지며, 미라가 된 남자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프타하라는 이름은 '건립자'라는 뜻을 가지며, 토르의 명령에 따라 프넴과 함께 천지창조를 마치고 정의를 확립하였다고 전해지나. 세크메트, 네페르툼과 더불어 멤피스의 3신인데, 각각의 신전이 세워지고 해마다 화려한 제의가 치러졌다. 그리스인은 헤파이스토스, 로마인은 불카누스(모두 대장장이의 신)와 동일시하였다.



네페르툼(Nefertum)

네페르템(Nefertem)이라고도 하며,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동일시되었다. 농작물의 성장을 지키는 신, 질병을 치유하는 의술의 신으로 불린다. 비교적 새로운 신으로 제22왕조(BC 950∼BC 730) 이래의 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름은 '청년 아툼'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태양신 라(Ra)의 몇 가지 형상 중 하나인 헬리오폴리스의 아툼(Atum:빛의 신이자 인간의 선조)의 화신(化身)으로서, 밤이면 태양이 숨는다는 연꽃에서 매일 새벽마다 새롭게 태어나는 것으로 여겨졌다. 원래는 하부(下部) 이집트에서 비롯된 신으로, 아버지는 그리스신화의 헤파이스토스(Hphaistos)에 해당하는 불과 대장간의 신(神) 프타(Ptah), 어머니는 암사자의 머리를 가진 파괴와 재생의 여신 세크메트(Sekhmet)이다.
학문과 의술의 신 임호테프(Imhotep)가 그를 대신하기까지 부모와 함께 멤피스 최고(最古)의 3대 신 가운데 하나로 숭배되었는데, 임호테프 역시 네페르툼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활처럼 굽은 칼을 든 남자의 형상, 또는 머리에 백수련(白水蓮) 꽃을 이고 웅크린 사자 위에 선 남자의 형상, 고양이나 동물의 머리를 한 형상 등으로 표현된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rainysun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집트 신들의 탄생 순서에서 신의 이름을 제거하고 자연 현상만 남기면 창세설화 1장이 된다는 말이 있지요..

언제 한 번 정리해서 쓰려고 마음은 먹고 있지만........

마음만 먹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서.......emoticon_011

profile_image

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대하고 있어도 되징...emoticon_059emoticon_059

profile_image

rainysun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기대하시다가 잊고 또 잊고 또 잊을 때 쯤 되서 살포시.... emoticon_021

Total 106건 1 페이지
취미/문학/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6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5-20
105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4-07
104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4-04
103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4-04
102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10-27
101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10-09
100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8-16
99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7-11
98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06-21
97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6-21
96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9 06-21
95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6-03
94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3 05-23
93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9 05-23
92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4-13
91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5 02-25
90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2 07-23
89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07-23
88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07-23
87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6-09
열람중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0 04-21
85 기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4-18
84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2 03-25
83 기타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1 03-23
82 기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03-0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얼른 천국 가라"는 말은 축복일까요?, 욕일까요?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 접속자집계 •
오늘
162
어제
82
최대
2,437
전체
1,262,576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 / 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