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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장마철 피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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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3-5.gif 장마철 피부 이렇게 관리해요9-1-1-3-5.gif



장마철 피부관리는 무엇보다 청결. 습기가 많은 날일수록 외부의 더러운 먼지들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고 또 비와 땀 속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피부에 바로 접촉되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항상 온 몸을 깨끗이 씻어 주고 건조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 철저한 세안으로 청결한 피부를 유지한다.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색조 화장을 지우는 일이다. 색조 화장품에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눈이나 입 특히 민감한 피부에 바르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인트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와 화장솜, 면봉을 이용하자.

전체 클렌징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선택해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 바른다. 클렌징 크림을 1~2분 가볍게 마사지하면 오염 성분과 클렌징제가 융화되어 피부로부터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오래 문지르며 마사지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뿐 아니라 피부를 다시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주름이 생길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화장을 지우는 데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에는 폼, 젤, 로션, 크림 등 여러 타입이 있는데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세안을 할 때는 우선 손을 먼저 깨끗이 씻은 다음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마사지하듯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주도록 한다. 특히 T존 부위는 오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마사지한다.
헹굴 때도 얼굴을 박박 문지르지 말고 물을 끼얹는다는 느낌으로 한다.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20회 정도 물을 끼얹으면 좋다. 마지막은 찬물로 헹궈주고 타월로 얼굴을 두드리듯 가볍게 닦아낸다.

2) 화장품은 지성용, 피지조절 제품을 사용하며 보습을 철저히 한다.

여름에는 피지분비가 더욱 증가되므로 오일프리 내지는 지성용 화장품이 무난하다. 민감성 피부를 제외하고는 알콜이 소량 함유된 유연 화장수나 수렴 화장수로 닦아낸 다음 유분기가 적고 자외선 차단성분이 함유된 로션을 바른다. 과다한 피지를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피지조절 에센스나 수분 에센스, 수분 젤로 주 1-2회 맛사지해 준다.

3) 땀에 젖은 피부는 냄새는 물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각질층이 땀에 불어서 세균, 곰팡이균 및 기타 잡균들의 온상이 되고 수분 증발 후 피부표면에 남은 소금성분은 자극을 주어 모낭염, 무좀, 자극 피부염, 습진, 불쾌한 냄새 등을 초래한다. 따라서 가급적 서늘한 환경을 유지하고 흡수가 잘되는 면제품을 착용하며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가급적 빨리 닦거나 샤워로 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4)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햇볕 쨍쨍한 날처럼 비가 오는 날 역시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 줘야 한다.

자외선은 일광화상, 색소침착,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유해인자로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피부는 이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일상적인 외출이라면 외출 30분전 SPF(자외선 차단지수)15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준다. 수영장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시에는 SPF25 이상의 제품을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 의복 등을 이용, 노출부위를 최소화한다.

5) 물을 많이 마신다.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계절엔 생수나 과일, 이온음료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액-전해질 발란스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단 취침 전에는 얼굴이 부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할 것!

장마철 피부질환

장마철에는 곰팡이나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됨으로 인해 발가락에 생기는 무좀과 사타구니의 완선, 몸통이나 두피의 어루러기 등 곰팡이 질환이 활기를 치게 된다. 또한 살모레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이나 그 외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흐린 날씨와 무거운 기압 때문에 우울증과 관절염을 악화시키기도 하며 산성비로 인한 탈모진행에도 급속한 영향을 보인다.

CNP차앤박피부과 수원점 이민숙 원장은 “장마철은 땀과 습기, 비 속에 섞여 있는 여러 가지 불순물 등에 의해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곰팡이균등이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씻고 잘 말려주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마철에 주의 해야 할 질환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습기와의 싸움

장마철 건강관리는 습기와의 싸움이 대표적이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꿉꿉한 습한 날씨는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1년 평균 강수량의 약 30%정도가 장마철에 몰리기 때문에 평균 습도가 매우 높다. 곰팡이는 무좀이나 완선(사타구니), 어루러기(등, 가슴) 등 곰팡이 질환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한다.

세균성 피부염

털이 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모낭염이나 상처가 난 후 2차적으로 감염되는 피부 질환들을 말한다. 장마철에는 습한 상태가 지속돼 세균이 침범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 이를 막으려면 평소 청결상태를 잘 유지해야 하며 작은 상처라도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면도상처도 그냥 두면 염증이 번져 상처 부위에 혈 액이 몰리면서 붉게 부어 오를 수 있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등 초기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좀

무좀균은 표피에서 0.2 - 0.3 mm 정도 되는 얕고 습도가 높을 경우 잘 번식한다. 장시간 통풍이 안되고 고온 다습한 곳에서는 무좀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며 특히 심해진다. 무좀의 예방은 발을 깨끗하게 씻고 통풍을 잘 시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면양말을 한 벌 더 준비해 갈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발가락 사이가 붙어 있는 사람은 발가락 양말이 도움이 된다. 무좀이 잘 재발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신발 속에 있는 무좀균 포자의 재감염 때문이다.이를 막기 위해 항진균제 분말을 신발 속에 살포하기도 한다. 특히 발을 씻은 후 드라이기 등으로 발을 잘 말려주도록 하고 이후 바르는 약을 아침, 저녁 발라주어야 효과가 좋다. 증상이 사라져다 고 해서 완치된 게 아니므로 1~2개월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완선

양쪽 사타구니에 잘 생기는 완선은 보통 20~30대 젊은 남자의 사타구니에 발생한다. 남자의 음낭은 항상 축축하고 습하면서 꽉 달라 붙는 팬티와 바지로 인해 통풍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가 쉽게 자란다. 사타구니 주위를 항상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내의는 자주 갈아입고 밀착되는 것보다 헐렁헐렁한 것이 좋으며 바지도 소변보는 곳이 지퍼보다 단추로 되어 있는 것이 좋다. 항진균제(곰팡이 질환 치료제)를 바르거나 복용하면 완치 될 수 있다.

어루러기는 땀을 많이 흘리면 가슴이나 등, 겨드랑이, 두피, 목에 잘 생긴다. 둥글둥글한 반점의 형태로 생기며 얼룩얼룩한 갈색을 띄게 된다. 다른 곰팡이 질환에 비하여 치료기간이 짧고 항진균제로 쉽게 치료되지만 오래 방치하여 하얗게 탈색되는 경우 피부색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농가진

농가진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화농성 감염의 일종으로 연쇄상 구균이나 포도상 구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어린이에서 주로 생긴다. 건강 및 위생 상태가 나쁘거나 영양불량, 수두 접촉 또는 아토피 피부염 및 다른 피부 발진 등이 있을 때 잘 발생한다. 환부가 동그랏게 짓무르고, 진물이 나며, 통증과 가려움증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진물에 의해 다른 곳 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가능하므로 특히 감염을 줄이기 위해 장마철 어린이 생활 주변을 더 청결히 해야 하며 집안 청소를 할 때는 침대 밑까지 구석 구석 스팀 청소를 해 주면 좋다.  

간찰진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피부염으로 고온 다습한 장마 철에 자주 발생한다. 목의 주름부위를 비롯한 무릎 뒤, 손가락 사이, 엉덩이, 가랑 이 사이, 발가락 사이 등 어디에나 생길 수 있다. 접촉부위에 파우더를 뿌려 마찰을 방지해주는 것이 좋다. 증세가 가벼우면 몸을 깨끗이 씻은 후 스테로이드 호르몬연고 등을 발라주면 낫는다.

땀냄새

땀이 많이 나면 피부 각질층이 벗겨지는데 이때 피부에 있는 세균 이 각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냄새가 난다. 액취증처럼 톡 쏘는 냄새와는 달리 쉰내가 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땀이 덜 나도록 시원하게 해주거나 땀을 깨끗이 씻어줘야 한 다. 아침에 샤워하는 것도 한가지 요령이다. 자주 씻는데도 냄새가 많이 나면 피부 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외 벌레물림으로 인한 가려움증, 땀띠, 피부반응의 식중독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며 곰팡이 질환은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실내의 습기를 줄이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도록 한다.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 습도를 응축시켜 없애거나, 반대로 난방을 가동하는 방법 등 습기를 줄이고 자주 환기를 시켜준다. 또한 에어컨을 오래 켜 놓거나 선풍기 바람을 쐬면 공기가 지나치게 건조해 피부의 점막이 마르고 건조해 지기 쉬우며 외부와의 온도 차가 심해서 피부의 온도 적응 능력이 떨어져 냉방병이나 피부 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실내 외 온도 차를 5℃를 넘지 않게 하고 1시간에 한번 정도 환기를 시켜준다. 장마철에도 생수를 자주 마시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은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고 땀을 많이 흘리면 즉시 샤워를 하도록 한다. 단 샤워 후에는 재빨리 피부를 건조시켜야 하고 보습제등으로 발라준다.

<장마철 피부질환관리 수칙>

1.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섞인 균형 잡힌 식사로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2. 적당한 운동과 피부 마사지 등으로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3.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없앤다.
4. 습기가 심하면 적당한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한다.
5. 냉방 중이라도 환기를 자주 한다.
6. 손과 몸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한다.
7. 수건, 이부자리, 변기는 자주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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