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각종 야채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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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야채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
호박
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보존한다.
통째라면 그냥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지만 자르게 되면 꼭지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한다. 씨를 제거하고 심을 오려내 키친 페이퍼를 채우고 폴리에틸렌 봉투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존한다.
생강
우유팩에 넣에 냉장실에 보관.
냉장실에선 1개월정도 보관이 가능한데, 생강은 건조시켜 두는 것이 오래 유지하는 포인트. 한 톨씩 잘라 그대로 자른 우유팩에 넣어두면 스스로 건조된다.
냉장고의 도어 포켓에 수납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늘
뚜껑이 있는 병에 넣어 냉장실에 보존.
마늘은 한 톨씩 나눠 껍질을 벗겨두면 사용할 때 편리. 냄새가 번지지 않도록 뚜껑 있는 병에 보존한다. 투명한 병이면 안의 내용물이 보여서 좋다.
생마늘을 즐겨 드신다면 마늘을 껍질을 벗기지 않으채 용기에 보관하다 필요시에 조금씩 드시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여 좋다.
샐러리 파슬리
물에 젖은 채 그대로 두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컵에 물을 붓고 꽃처럼 꽂아둔다. 빈병에 잎사귀가 잠기지 않을 만큼 물을 넣고 다발째 집어 넣는데, 이때 샐러리나 파슬리의 잎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런다음 뚜껑을 꼭 맞게 덮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언제나 신선한 것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잎채소의 경우 위를 향하는 성질이 있어 뉘어 놓으면 에너지를 빨리 소모하여 노화하기 쉬우므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할 때는 세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구마
찬 온도에 약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상자째 사두고 먹는 경우에는 햇볕이 좋은날을 골라 일광욕을 시킨 후 신문지로 싸서 골판지 상자에 넣어 보관한다. 그러면 고구마의 당도도 높아지고 보존기관도 길어진다. 고구마는 특히 추위에 약하므로 신문지에 싸는 것이 효과적이다.
파
산 즉시 씻지 말고 녹색과 흰 색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싸서, 흰색 부분은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녹색부분은 신문지에 쌀 때는 신문지가 접히는 부분에 자른 단면이 향하도록 한다. 녹색 부분부터 사용하고, 일주일 안에 다 사용하도록 한다.
우엉
금방 조리할 수 있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깨끗이 씻은 우엉은 통통한 부분과 홀쭉한 부분으로 나누어 젖어 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싼다. 이때 우엉의 길이를 서로 맞추어 자르면 싸기가 쉽다. 이것을 랩으로 다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야채실보다는 냉장실쪽에 두는 것이 좀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부추
식품 보관용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세워서 보관하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야채실에 냄새가 밸 우려가 있으므로 장기간 보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 2~3cm로 큼직하게 썰어 식품보관용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 보존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냄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양파
그물이나 헌 스타킹 등에 넣어 바깥에 걸어두는 것이 제일 좋다. 양파를 겹쳐 두면 호흡에 의해 습기가 쌓이게 되고 상처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 헌 스타킹에 양파를 넣고 하나씩 동그랗게 묶어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 두고 밑에서부터 잘라서 사용하면 편리하다.
표고버섯
마르지 않고 , 끈끈하게 되지 않도록 그물째 비닐봉지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한다. 표고버섯은 금방 거뭇하게 변색되므로 사용하다 남은 것은 햇볕에 말려 두는 게 좋다. 검게 변하는 것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인데, 야채실에 보관할 경우에도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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