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바이블 110 - 진짜 기적,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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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은 되도 않는 개소리를 기적으로 묘사하곤 한다.
그 중, 많은 먹사들이 이야기 하는 것애 "오병이어"와 "칠병이어"가 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개독들은 칠병이어를 잘 모른다. 더 적은 숫자인 오병이어 기적질 탓일까... 가성비를 따진건가?)
칠병이어건, 오병이어건... 기적질을 경험한 사람들의 숫자를 살펴보자.
1.칠병이어(7개의 떡, 물고기 2마리)
2. 오병이어(5개의 떡, 물고기 2마리)
마태 14
21 :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마가 6
44 :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요한 6
10 :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마태14, 마가6, 요한6장에 기록된 5병2어의 기적질을 경험한 사람은 최소 4,000명이라고 한다.
(마찬가지 여자와 어린아이는 제외한 숫자다.)
여기까지만 보면, 오병이어나 칠병이어가 대단한 기적질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기적을 경험하고도 예수를 따르는 사람의 숫자는 변함이 없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선지자라고 나선 누군가가 빵7개와 생선2마리만 가지고 몇천명을 배불리 먹이고도 남았다면,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 선지자를 따라야 하는게 정상 아닐까?
지나가는 개도 먹을 걸 주면 따라오는데 말이다.
예수 당시 사람들은 감정도 없었던 사람들일까?
아니면 오병이어 같은 기적이 당시엔 흔한 현상이었을까?
그도 아니면, 바이블은 뻥일 수 밖에...
아무리 봐도 진짜 기적은,
오병이어를 경험한 5000명 중, 단 한명도 예수를 따라 가지 않았다는 것 아닐까 싶다.
댓글목록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생각을 할 줄 알면 개독이 될 수 없지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당신은 논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