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연대 "목사 성추행" 성명서 > 시사,개독관련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사 / 개독관련 뉴스

근거없는 비방, 욕설, 저주, 특정종교 홍보 및 전도, 기타 광고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으며, 글 게시자는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 여성연대 "목사 성추행" 성명서

페이지 정보

본문

여성연대, 성추행 관련 성명서 발표
8일, 해당 목사 사직과 지역아동센터 폐쇄 촉구
박종완 기자icon_mail.gifㅣ 기사입력2013/01/09 [10:02]
지난 7일 송정동의 모 교회 목사가 여중생 성추행과 관련해 광주여성연대(공동대표 곽분이, 정인숙, 김수영)가 성명서를 내고 사건의 발생을 제공한 지역아동센터를 폐쇄 조치하고 해당 교회 목사는 목사직을 사퇴하라고 나섰다.

아래는 광주여성연대가 밝힌 성명서 내용의 전문이다.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조속한 폐쇄와 목회자로서의 양심적인 사죄를 촉구한다!

작년 12월 23일 경기경찰청에 사건 고소 이후 성추행 당사자 및 피해가족들의 애타는 호소에 대하여 광주여성연대는 여성인권 및 아동 청소년의 심각한 성폭력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첫째, 이번 성폭력 사건은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며, 교육하는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어난 것에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10년 가까이 지역에서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방임되는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교육을 해 온 아동복지시설이다.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 그 빈곤 또는 가정의 어려움 속에 가장 큰 피해를 받게 되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만들어진 기관인 것이다. 그러한 목적과 지역사회 아픔을 나누고 해결해 나가야 할 아동시설에서의 성폭력 가해자가 운영의 주체로 되어 있었다는 것에 우리는 심각한 문제 상황을 넘어 경악과 분노를 감출 수 가 없다.

둘째, 이번 성폭력의 대상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여학생들과 혼자 사는 여성이라는 점은 사회적 약자 속에서도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여성을 고려하여 자행되었다는 점이다. 

성폭력 가해자의 일관된 특성은 결코 우발적이며, 일시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상습적이며, 지속적인 습성에 기인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번 성폭력 사건 또한, 피해 대상자들이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다는 공통된 지점에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목사는 피해 대상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었으며, 1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자행되었다는 점에서 결코 단순 성폭력을 넘어 충분히 계획적인 범죄였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그 피해자는 이번 사건에 국한되어 있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셋째, 가해 당사자가 성직자인 목사라는 점은 사회의 심각한 패륜적 작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빈번히 행하여 졌던 목사라는 권력과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사회적 물의에 그 놀라움과 심각성이 새삼 더하지 않는다 해도 그 책임성과 도덕성, 인간적 양심에서 더욱이 묵과될 수 없는 파렴치한 범죄라는 사실임은 분명하다. 온갖 성범죄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어 한시도 불안과 공포를 떨치고 살 수 없는 것이 우리사회 여성들이다. 점점 날이 갈수록 그 범죄가 연령을 불문하고 일어나며, 그것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해당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시점에 10년 동안 아동복지시설과 교회를 운영해온 목사가 가장 여리고 나약한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저질러진 성폭력이라는 사실은 그 무엇에 앞서 가중처벌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넷째, 성폭력에 대한 수많은 통계자료가 있다. 하지만 수면에 떠오르지 않은 피해는 여성으로서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경험되거나 상처를 입게 되는 여성들은 평생을 놓고 성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으며, 사람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갖지 못하고, 그 아픔과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요즘 사법기관에서는 전자추적기능 및 거세 등 많은 방법이 거론되고 있지만, 과연 그 피해 당사자의 고통은 그 무엇이 그 누가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결코 성범죄 피해에 있어 그 외상이 심각하지 않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철저히 여성적 시각에서 그 피해 당사자의 입장에서 조사 되어야하며, 처벌되어야 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적, 법적, 제도적 개선을 해야 함은 너무도 마땅함과 동시에 인류사회의 중차대하게 해결해 가야할 문제인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범죄 예방시스템과 범죄 발생 시 시급한 대처 등에 대한 심각하고 다양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한다.

이번 성폭력 사건의 조속한 처리와 더 이상의 피해 방지를 위한 광주여성연대의 요구사항

- 광주시장은 이번 사건의 발생지인 지역아동센터 대한 폐쇄조치를 시급히 단행하라!

- 광주시청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관계자 및 시설아동에 대한 상담 및 철저한 조사, 치유를 위한 대처를 시급히 이행하라!

- 가해 당사자는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목사직 사퇴 및 관련 교회를 폐쇄하라!

광주여성연대 위의 사항이 조속히 처리되기를 바라며, 제대로 시행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013년 1월 8일 광주여성연대 대표 곽분이/정인숙/김수영

댓글목록

profile_image

눈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눈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사의 성추행은 사회 정서상

관례로 인정 되는 줄 알고 그랬을 겁니다.emoticon_158emoticon_158emoticon_158

Total 580건 14 페이지
시사,개독관련뉴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5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8 12-20
254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5 12-19
253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1 12-18
252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7 12-13
251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12-13
250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2 12-08
249 no_profile 안티위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3 12-06
248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0 12-05
247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8 12-04
246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12-04
245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12-02
244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7 12-02
243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12-02
242 .at 이름으로 검색 2738 11-29
241 코코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8 11-28
240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1 11-27
239 시사 in 이름으로 검색 2755 11-25
238 no_profile 나는안티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3 11-25
237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8 11-25
236 no_profile 안티위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4 11-23
235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3 11-22
234 no_profile 안티위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6 11-20
233 no_profile 안티위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5 11-19
232 시사 in 이름으로 검색 2912 11-14
231 코코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0 11-08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얼른 천국 가라"는 말은 축복일까요?, 욕일까요?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 접속자집계 •
오늘
5,879
어제
6,885
최대
9,843
전체
1,809,104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 / 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