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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정부와 한나라당에 뿔났다…안상수 당혹
< type=text/javascript> //SBS | 권영인 | 입력 2010.12.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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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예산안 강행처리는 한나라당과 불교계의 갈등에도 또 불을 붙혔습니다 '템플 스테이' 예산 삭감이 이유가 됐는데 불교계는 정부 여당과의 대화를 전면중단했고 한나라당은 성난 불심 달래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조계사에 정부와 한나라당 관계자들의 사찰 출입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붙었습니다.
조계종은 불교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의의 표시인 '산문 폐쇄' 조치를 여권 인사들에 대해 취했습니다.
이유는 템플스테이, 즉 사찰체험 사업 예산의 삭감.
한나라당이 내년도 사업 지원비로 185억 원을 불교계에 약속해 놓고 약속과 달리 62억원이 삭감된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기 때문입니다.
현 정부의 불교계 차별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교통정보망에서 사찰 정보가 누락되는 등 수 차례 불교 차별 논란이 계속됐지만 아무것도 개선된 게 없다며 더 격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담스님/조계종 대변인 : 특정 종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정부·여당의 시각이 불교계 입장에서는 대단히 우려울 수밖에 없고…]
한나라당은 정부 기금을 전용해 삭감액을 채워주기로 했고, 관련자도 문책하겠다며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대표 : 예산에 틀림없이 어떤 방법으로든 집행되도록 그런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조계종이 현 정부의 '4대강 사업' 반대를 공식 천명하고 다음주 대책회의를 갖기로 하는 등 정부 여당과 불교계의 누적된 갈등이 또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권영인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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