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TV토론 2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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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본 후에는 각 후보에 대한평가를 내려야 하는데 어느 한분때문에 개콘 수준이 된지라
감상문으로 바뀌었습니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본인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평소에는 숨겨져 있다가
중요한 시기에 말실수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하경제 활성화" 같은게 그런건가 봅니다.
마음껏 지하실에 숨어서 마약하고 싶으신분들,매춘하고 싶으신 분들,여유돈 고리대금으로
남 등꼴 뻑치고 싶으신 분들,비자금 받아 정치하고 싶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지하경제 활성화야 말실수였다고 쳐버리면 용서 가능하지만,
건강보험 수가확대에 대해서는 말실수가 아니지요.
불치병,심장질환,암질환,뇌졸증에 대해서만 수가확대한다는
그분 캠프의 계획은 문재인후보에게 달달 털리더군요.
씨바, 병도 골라서 걸려야 되냐?
간질환은 안된다니까, 내 간은 내가 스스로 우루사나 쳐먹고 지켜주마.
개별질문 들어가면,버퍼링 심해지는건 여전하고
동문서답에, 수첩에 적힌것 외의 말들은 외계인이 아니라서
이해를 못하겟네요.
그리고, 성북동 자택 세금 안낸거 앞으로 내겟다고 하면 될걸 쓸데없이
보라돌이 머리끄뎅이나 잡다가 털리고,숙제검사하면 착실하게 임할것이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몇이냐는 숙제는 왜 안해 오고 딴 소리여.
재벌들 털면 기업과 국가가 도산한다는 구라경같은 헛된 환타지 소설에 빠지신분이
뭔 수로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서민경제를 챙기겟다는건지,바로 이전 5년은 건너뛰고,
무슨 시체애호증이 있는지 그 이전 노대통령만 갖고 물고 늘어지는지....
이건, 뭐 소리만 들어보면, 브라우니라고 보기에는 그렇고 닭이 맞는거
같은데.
어쨋든 보라돌이는 다음 토론까지만 임해주고 사퇴해주셧으면 좋겟고,
안티여러분들. 투표합시다.
누굴 찍어 골로 보내던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