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골프장'·'기독교 언론사' 대표 아들..불법 촬영물 6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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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특종, 단독 보도 --
[뉴스데스크] ◀ 앵커 ▶
유명 골프장 리조트와 언론사를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이 여러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영상을 수백 개 가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그 중 일부를 입수했는데요.
마치 일기장에 기록하듯 여성의 나이와 이름이 날짜 순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먼저, 이 파렴치한 범죄의 증거부터 이문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MBC가 확보한 성관계 동영상은 모두 62개입니다.
거실이나 침실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몰래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6월 28일부터 11월 13일 사이 촬영됐습니다.
파일의 제목은 형식이 모두 같았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날짜와 여성의 이름, 그리고 나이 순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이름이 같은 파일도 있었는데, 최소 50명의 여성이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30대 권 모씨.
경기도 안산의 대형 골프리조트의 등기이사이자, 리조트 회장의 아들입니다.
리조트 안에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한 교회가 들어서 있고, 권 씨 아버지인 회장은 기독교계 인터넷 언론사의 발행인이기도 합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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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언론사 대표 아들이자 골프장 이사라고 하는군요.
골프장 안에 교회도 있다는데...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작은 형량이 나올 것을 미리 예상해 봅니다.
전체 기사 보기 : https://news.v.daum.net/v/202112082010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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