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8명 전원 확진 인천 기도원, 2명은 ‘마약’ 반응…도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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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88명 가운데 위중증 환자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77명은 시설 내에서 동일집단 격리 조처에 들어갔다. 격리된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중증 증상을 보여 병원 이송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접종자는 2명뿐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도 대부분이 합숙생활을 했고, 외부와 교류도 거의 하지 않아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방문자나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 현황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시설에서 생활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된 확진자 가운데 2명에게서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방역당국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은 경찰은 이들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관련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하 이승욱 기자 jungha9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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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마약까지...
그래도 자신들은 거룩하다는 망상에 빠져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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