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명성교회 ‘부자세습’에 제동… 법원 “김하나 목사 당회장 지위 인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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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부자세습에 제동이 걸렸다.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원회’가 제기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직무 집행정지’ 1심 소송에서 “당회장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 박미라 유성희 소준섭)은 26일 열린 재판에서 “피고에게 명성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으로서의 지위가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한다”며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의 손을 들어줬다.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는 부자세습을 반대하는 명성교회 교인들이 만든 단체다.
명성교회정상화 추진위 “김하나 목사는 즉각 사임해야”
명성교회정상화추진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통합교단은 여러 차례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습을 용인하는 결정을 내려왔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교단의 지도자들은 반성해야 한다. 교단 차원에서 결단하지 못하고 사회 법정이 정의를 실현한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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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세습에 대해 법정 다툼을 했군요.^^
항상 그랬듯이 아마도 "교회 법이 우선이다." 내지는 "신의 계시였다"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제보기 : https://vop.co.kr/A000016082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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